박현빈 나이 근황 부인 아들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4월 1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트로트흥이 넘치는 4살 아들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박현빈은 아들에 대해 미래의 '미스터트롯'이라며 '스윗 대디'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박현빈의 최근 근황은 행사보다 육아에 더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박현빈은 각각 두 살, 네 살이 된 두 아이의 기상부터 취침까지 육아로 꽉 찬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하였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을 방불케 하는 체계적인 박현빈표 생활계획표를 줄줄이 읊으며 '육아의 신'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아빠의 흥을 그대로 물려받은 첫째 아들에 대해서는 "아이가 내 히트곡을 다 따라 부른다"며 아들의 노래 실력을 공개하였으며, "10년 후에 '미스터트롯'에 출연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아들 바보'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박현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본명은 박지웅입니다. 그는 경기도 광명 출신으로 대학시절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박현빈은 공군 제대후 성악과 전혀 다른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박현빈은 2006년 4월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곤드레 만드레'가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후에도 2007년 두번째 싱글 앨범 '오빠만 믿어', 2008년 2집 앨범의 타이틀곡 '샤방샤방'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트로트 가수 중에서 일본에 진출하였던 태진아, 오은주 다음으로 일본에 진출해 자신의 곡 '샤방샤방'을 일본어로 번안시킨 곡으로 된 앨범을 제작해서 발매하였으며, 일본 가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박현빈은 '무조건 열풍'의 주인공 박상철과 '어머나' 열풍을 유행시킨 장윤정과 함께 신세대 트로트 가수 3인방으로 불리고 있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트로트계 시장을 활성화시켰습니다.

박현빈은 지난 2015년 8월 8일 한국 무용을 전공한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현빈의 아내 김주희 씨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두 사람은 5년간의 연애끝에 결혼하였습니다. 자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