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수미산장 임상아 나이 근황 이휘재

dilmun 2021. 4. 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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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주영훈이 작곡한 '뮤지컬'이라는 노래로 데뷔한 임상아는 1998년까지 3장의 음반을 내며, 90년대 중후반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가수이자 배우였었는데요, 그러나 임상아는 1998년말 3집 음반을 발매하고 돌연 연예계를 떠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습니다.

 

 

 

한참 전성기를 누리던 임상아가 뉴욕으로 떠난 이유는 어린시절의 꿈인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서였다고 하는데요, 뉴욕에서 영화공부와 요리공부를 하였으며 2001년에는 2년간 패션 비즈니스와 드로잉을 배우면서 패션사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임상아의 근황은 뉴욕에서 패션 브랜드와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CEO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비즈니스와 디자인을 공부한 임상아는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백'을 론칭했습니다.

 

 

 

 

임상아가 디자인한 상아 브랜드는 현재 미국 내 27개 편집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악어, 타조 등의 소재와 이국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으며 캐나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에 30개 매장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롯데백화점 명동점 애비뉴엘 편집매장 엘리든에 입점해 있으며, 그외에도 할리우드의 톱스타 비욘세, 앤 해서웨이, 리한나, 애슐리 심슨, 키이라 나이틀리, 데본 아오키 등이 그녀의 가방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3년 2월 25일생인 임상아는 올해 나이 48세로 1994년 화장품<식물나라>광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MC, 배우, 가수로 활발한 방송생활을 하였습니다.

 

 

 

 

가족은 현재 딸 올리비아 프롭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상아는 2001년 유대인계 미국인의 재즈 기타리스트 출신의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하여 살았지만 2014년 이혼했다고 합니다.

 

 

 

 

임상아는 4월 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수미산장'에는 뉴요커들이 사랑한 패션 CEO 임상아가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날 산장지기 박명수는 임상아에게  “저랑 친한 지인 중 한 명이 임상아 씨를 짝사랑했대요”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임상아는 곰곰히 생각하다 감을 잡은 듯 “아~그 사람 말이구나”라고 그의 이름을 쿨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박명수와 전진은 “우리가 얘기 안 했어요”라며 같이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상아를 짝사랑했던 사람은 이휘재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휘재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가수 출신의 디자이너 임상아가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강남에서 예고를 다니던 임상아에 첫눈에 반해 고백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상아는 '안돼, 나 대학갈 거야. 우리 친구하자'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휘재는 당시 임상아가 한국인 같지 않게 너무 예뻤다고 말하면서 이후 임상아와 편하게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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