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가요무대 한혜진 나이 황금심 알뜰한 당신

dilmun 2021. 5. 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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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무대 패션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있는 인기 가수 한혜진은 본래 연기지출신의 가수인데요, 1965년 11월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며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한혜진이 가수로 전환하게된 계기는 우연히 즉석 노래 테스트에서 음악적 소질을 발견한 후부터였다고 합니다.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곡으로 입상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1988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용서할 수 없어도'라는 곡으로 재차 입상했습니다. 이후 1988년 전영록으로 부터 '가슴 아픈 말하지마'라는 곡을 받아 이 노래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한혜진은 1988년 당시 KBS 악단장이었던 김인배 작사 작곡의 '사랑이 뭐길래'를 만나면서 가수로서 존재감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2년 후 발매된 신곡 '갈색추억'이 엄청난 히트를 하면서 가요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갈색추억'이란 곡은 무려 14개월 동안 KBS2 '가요톱텐'순위권을 지키며 오랫동안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혜진은 이후에도 '마지막 연인', '너는 내 남자', '위험한 사랑', '서울의 밤'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실공히 '색깔있는 트로트 여가수'로 등극했습니다.

 

 

한혜진은 5월 3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황금심이 부른 '알뜰한 당신'을 부를 예정입니다. 1938년 발표된 '알뜰한 당신'은 지금까지 애잔한 노랫말과 구슬픈 멜로디로 감동을 주는 곡인데요, 이 노래는 황금심을 가수로서 유명하게 만든 출세작이라고 합니다.

 

 

 

 

 

 

 

 

 

1922년 부산 동래구에서 7공주의 막내로 태어난 황금심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아버지 덕분에 그의 집엔 연예인들의 출입이 잦았고, 황금심은 이곳에 출입하던 가수 이화자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합니다. 13세이던 1934년 '외로운 가로등'을 부르고, 1936년 OK레코드 전속가수 모집에서 1등을 해 가수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황금심은 18세이던 1939년 띠동갑 연상의 고복수와 결혼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가수커플이 돼 정상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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