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극한직업 오도이촌 농가주택 개조와 인테리어 필름

dilmun 2021. 7.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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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이촌'란 일주일 중 닷새는 도시, 이틀은 농촌에서 산다는 뜻의 신조어인데요, 평일에는 치열한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주말이면 작은 텃밭이 딸린 농촌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삶의 양식을 말합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만의 집', '나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숨 가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농촌으로, 익숙한 내 집을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로, 도시를 떠나 농촌 정착을 준비 하거나, 휴일을 빌려 전원생활을 만끽하려는 '오도이촌' 가구에는 기존의 낡은 집을 수리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또한 인테리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짧은 시간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필름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서는 오래된 집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농가 주택 개조는 물론 얇은 필름 몇장만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필름 시공 현장까지 주거와 휴식의 공간을 더욱 멋지게,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한적한 농촌에서의 일상을 꿈꿔본 적이 일을 것인데요, 옛 정취와 멋이 살아있는 집에서의 하루는 내일을 살아가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거를 위한 공간으로 오래된 집을 개조하는 경우 더는 사용하지 않게 된 구조물을 제거하고 여러 겹의 도배지를 뜯어내는 등 철거 과정에 있어 묵은 먼지와의 싸움은 불가피합니다.

 

 

옛날 건축물의 특성상 취약했던 단열과 자재를 보수하고 천장, 장판 등을 새로 단장하는 작업 또한 고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20kg에 육박하는 용마루 자체를 높은 지붕 위로 운반하다 상처를 입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합니다. 오늘날 농가 주택 개조 현장에서는 이를 통해 더욱 수월해진 냉난방은 물론 서까래, 창문 등 전통 가옥의 매력이 살아있는 구조는 그대로 남겨두어 정서적으로 편안한 느낌까지 잃지 않도록 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필름'은 비닐 재질의 일반 시트지와 달리 내구성과 접착력이 우수하여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바꿀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서 새집 같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법의 아이템'으로 불리는 '인테리어 필름'은 우드, 스톤, 패브릭, 메탈, 페인트, 고급 광물, 가죽, 우븐 등 현존하는 거의 모든 마감재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을뿐 아니라 질감, 광택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한 제품도 다수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실내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가구를 교체하거나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아도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낡은 주방가구에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꼭 오래된 자재가 아니더라도, 변화를 원하는 자재나 가구의 표면에 제품을 적용하면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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