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주병진 나이, 사업, 사우나 폭행

dilmun 2021. 7. 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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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부'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주병진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를 맡아 현란하고 화려한 입담과 재치 있는 애드립으로 큰 웃음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준수한 외모에 세련된 개그로 1980~1990년대의 예능의 톱스타로 군림했습니다.

 

 

 

 

 

 

 

 

 

 

주병진은 예능뿐만 아니라 사업 수완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MC로 정점을 찍었던 주병진은 속옷 회사를 설립해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낯설었던 '패션 속옷'이라는 아이디어를 실현해 큰 성공을 거둔 주병진은 연매출1600억을 기록하는 등 사업가로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주병진의 속옷 회사의 이름은 '좋은사람들'이라는 회사로 1993년 5월 설립했으며 자사 브랜드로는 보디가드, 예스, 섹시쿠키, 돈앤돈스, 1st올로 등이 있습니다. 특히 1995년 론칭한 '보디가드'는 젊은 남성의 워너비 속옷으로 떠오르며 큰 성공을 이뤘습니다. 여성 속옷을 주력으로 하는 '예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사업가로 성공한 주병진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지만 아직 미혼이라고 하는데요, 주병진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수백억대 자선가로 올라섰지만  “그렇게 벌어도 허탈하더라. 행복한 것은 한두 달 뿐이었다”라며 “결국 결혼도 못 하고 혼자 남았다. 무얼 위해 살아야 하나 싶더라”라며 현재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주병진은 현재 강아지 웰시코기 삼형제 대, 중, 소와 함께 200평대 복층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병진의 집은 서울 상암카이저펠리스클래식이라는 고급 아파트로 사우나는 물론 욕실만 4개가 딸려 있는 집입니다. 또한 방이 5개에 테라스도 4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병진은 최근 혼자 살기에는 너무 크다는 판단에 집을 매물로 내놨다고 하는데요, 추정 매매가는 5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주병진은 30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주병진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의 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목 부위를 잡는 등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요즘 세대 간의 공감이 필요하다는 주제의 시나리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20년 전 서로 간 기억이 달라 오해가 발생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병진은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재 주병진은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병진은 30일 YTN star 전화통화에서 호텔 사우나 폭행 혐의와 관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길다”면서 "내가 지금 미국에 있다. 손님을 맞고 있어 지금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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