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다이어트 내장지방 해독제 항암 효능 먹는방법

최근 모델 이소라, 가수 나르샤 등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비결로 레몬밤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000여 년 이상 재배된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내장지방을 분해하고 활성사소를 제거하는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레몬밤은 꽃에 꿀이 많아 꿀벌이 많이 모여들어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가 60~150cm정도 자라는 내한성 다년초입니다. 꽃, 잎, 줄기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허브의 한 종류로 레몬과 비슷한 향과 맛이 나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알려졌습니다.

레몬밤 효능으로는 진정, 소화, 발한, 해열 등에 도움이 되며 잎에 함유된 에센셜 오일은 우울증, 기억력 저하 등에 잘 들어 신경계통, 호흡기계통 등의 약으로 쓰임니다. 또한 잎으로 만든 허브차는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우울증을 물리친다고 합니다.

레몬밤의 핵심성분 '로즈마린산'은 지방 조직의 영양보급로가 되는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서 지방 세포의 성장을 막으며 체내 지방 축적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내장지방이 포함된 체지방을 분해해 지방세포 크기를 감소시키고, 기존에 축적된 내장지방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나르샤는 지난해 JTBC '증거운 감량생활'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레몬밤'이라고 소개하여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는데요, 나르샤는 다이어트 도전 49일 만에 허리둘레 23.2인치를 인증한 바 있습니다.

레몬밤의 효능은 정말 다양한데요, 레몬밤의 향은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추기도 합니다. 또 향수의 방향물질로 쓰이며, 샐러드.스프.소스.음식 등에 향료로 쓰이기도 하며 차를 만들어 발한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전갈이나 독거미에 물렸을 때 해독작용이 있고 설사를 완화시키며 바이러스를 막는 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천연두에도 효능이 있고 치통이 있을 때 입가심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독버섯해독, 복통, 위궤양, 생리통 억제, 생리 촉진에 사용해 왔으며 예로부터 향기요법에 필수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기름은 탈모방지, 목욕제 등으로 이용되며, 차는 진정, 건위, 강장, 고양 등에 효능이 있으며 기분을 상쾌하게 하기 위하여 마시기도 합니다.

식후에 침출액을 마시면 소화를 돕고 고창이나 산통을 억제하는 허브차가 되며 감기나 인플루엔자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잎이나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하며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밤은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많다고 하는데요, 인제대 백병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 성인남녀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레몬맘추출물, 레몬밤 분말을 12주간 섭취할 경우 내장지방이 2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과다를 유발하는데, 여성호르몬이 많이 생성될 경우 유방암, 난소암, 자궁근종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레몬밤 속 로즈마리 산은 여성호르몬 조절을 도와줍니다.

레몬밤을 먹는 방법은 레몬밤 차로 마시면 됩니다. 레몬밤 차 만드는 방법은 따뜻한 물 200ml에 레몬밤 가루 1/2 티스푼을 넣고 잘 저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