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진희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인데요, 특히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는'는 북한에서 지금도 각종 공연이나 모임에서 아직까지 불려지는 애창곡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최진희는 1957년 전라북도 이리 출생으로 최진희의 나이는 현재 63살이며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이란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곡은 1984년도 라디오 방송횟수 1위를 기록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진희는 1984년에 김희갑의 곡으로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타이틀 곡이었던 '사랑의 미로'는 폭발적인 반응을 모아 국민 애창곡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이곡은 북한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북한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최진희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물보라'등 시원스러운 창법으로 발라드의 새로운 혁명을 가져오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진희는 지난해 4월 평양공연-봄이 온다에서 김정은의 요청으로 가수 장덕이 부른 '뒤늦은 후회'를 불러 큰 관심으로 모으기도 하였는데요, '뒤늦은 후회'는 요절 남매 가수 '현이와 덕이'가 1985년 발매한 2집 앨범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와 함께 김정일의 애창곡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희는 지난해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남편 유승진 씨를 최초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 부부는 현재 20년째 잉꼬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그녀에게 남편 유승진씨는 가장 큰 버팀목이자 최고의 조력자라고 합니다.
최진희는 1985년 그룹 '사운드'의 드러머 이덕규 씨와 처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성격차이로 11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최진희와 이덕규 사이에는 딸이 한명 있었습니다. 이후 최진희는 2000년 지금의 남편 유승진을 만나 재혼을 하였습니다.
이들의 결혼은 최진희의 딸이 결정적인 역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덕규와 이혼 후 딸과 함께 살았는데, 어느날 못 박을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때 딸은 이래서 집에 남자가 있어야 하는 거야라며 남편한테 우리 아빠가 되면 참 좋겠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 차와 집, 인테리어 등으로 부부싸움을 하면서 한 때 이혼의 위기도 있었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다고 합니다.
최진희는 현재 경기도 의왕시에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미로'의 이름을 따서 퓨전 한정식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퓨전 한정식집은 의왕시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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