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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무월경 다모증 난임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원인

dilmun 2019. 4. 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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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 및 잦은 무월경등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생리불순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알리는 몸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호르몬불균형으로 말미암아 난소에 다수의 물혹이 관찰되거나 생리불순 및 무월경, 남성호르몬 증가 등의 증상이 나카나는 호르몬 분비장애 질환 입니다. 남성호르몬의 증가로 체모(털)가 증가하는 다모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증상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서 5~10%가량 발생하는 여성질환으로 부정출혈, 생리불순, 무월경, 다모증, 비만, 여드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부분 생리불순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배란과 생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난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과 같은 자궁질환으로 이행되기 쉽다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인 부정출혈은 월경기간이 아닌 때 생식기를 통해 나타나는 출혈입니다. 출혈량은 생리처럼 많을 수도 있고 소량으로 점점이 묻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임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또 임신했을 경우 유산, 조산, 임신성 당뇨병 등의 임신 합병증이 수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 배란유도제를 통해서 임신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공에 이른 경우도 있지만 계류유산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계류유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수족냉증과 자궁냉증 등의 혈액순환 장애, 과도한 스트레스, 장기간의 피임약이나 기구를 통한 인위적인 호르몬 조절, 좋지 않은 식습관 등과 같이 복합적인 요인들이 난소 기능을 약하게 한다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는 개개인의 증상과 개선방향, 임신계획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체중 감량이 필수적이며, 불규칙한 생리주기의 교정, 고안드로겐혈증 증상 교정 등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다낭성난소 증후군의 치료는 먼저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에서는 정상 체중으로의 체중 감소가 가장 중요한 우선적인 치료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비만 여성은 체중 감소(5~10% 감소)만으로도 정상 난소 기능(70~80%)를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증상

 

 

적절한 운동은 체중감소와 유지에 필요합니다. 또한 적당한 근육량 유지도 중요합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호르몬 치료로써 배란을 유도하며 임신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무배란 및 생리 불순 시 호르몬 치료를 통한 자궁내막암 예방등의 목적으로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복강경을 이용하여 난소에 뜨거운 바늘로 많은 구멍을 내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것은 배란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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