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공지능 번역서비스 파파고의 성능이 시간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파고는 머싱러닝 기반 번역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많을수록 데이터가 쌓이고 학습량이 늘어나면서 점점 정교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파파고는 네이버가 2016년 8월 8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인 인공지늘 기반 번역기입니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13개국의 언어를 번역할 수 있으며, 텍스트나 음성 뿐 아니라 사진 속 문자까지 통 번역할 수 있습니다.
파파고는 지난 1월 PC 버전에 실시간 번역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PC에서도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파파고는 최근 높임말 번역 기능을 추가하였는데요, 한국에 체류하거나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은 파파고를 통해 정확한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파파고 사용자들은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텍스트 번역 결과 하단의 '높임말 온.오프(ON/OFF)'스위치를 켜면 된다고 합니다. 파파고는 번역 기능을 통해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AI가 스스로 학습하며 높임말 번역 품질을 고도화 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네이버 번역 서비스 '파파고'는 인공신경망번역(NMT)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웹사이트 번역을 시작했는데요, NMT기술은 단어나 구 단위로 번역해 품질이 떨어지던 기존 번역 체계와 다르게 문장 전체를 번역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번역문을 미리 학습해 전체적인 맥락과 어순을 고려하여 번역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밤)夜)에 밤(栗)을 먹었다'는 문장을 입력했을 때 기존 번역기로는 두 밤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파파고는 정확하게 구분해 번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도화 된 번역능력은 동시통역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NMT 기술을 활용하는 파파고는 웹 페이지 전체를 번역해 줍니다. 파파고 홈페이지에서 번역하고 싶은 사이트 주소(URL)을 붙여 넣으면 됩니다. 파파고의 번역 품질은 한국어 중심 번역에 있어서는 구글 번역기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현재 AI번역 기술은 네이버 파파고, 구글, 카카오 번역기등의 대결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구글 번역은 번역 결과 중 가장 사람이 한 것과 근접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적용해 단어별이 아닌 구문별 번역을 지원하며 문자, 음성, 사진, 손글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인공지는 번역서비스 카카오i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번역 품질이 좋은 편입니다. 영어 번역 품질은 대체로 좋은편이고, 구글 번역보다 더욱 구어체스럽고 자연스러운 번역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문장부호(쉼표, 따옴표, 괄호, 가운뎃줄)등이 중간에 들어가면 오류가 발생히기도 하며, 또 글이 길어질 경우 뒷부분 일부가 잘리는 현상도 종종 보입니다. 그래도 대부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옵니다.
중국어 번역은 파파고나 구글 번역보다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일본어 번역의 경우 한일 번역과 일한번역이 조금 대비됩니다. 일본어 번역은 아직 영어나 중국어에 비해 보완할 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카카오번역은 카카오톡속에서 카카오톡 쳇봇으로 카카오i 번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카카오아이는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에 탑재되어있는데요,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이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차내에 선보인 것은 국내에서 신형 쏘나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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