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7월30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지우와 스타 셰프 레이먼 부부가 출연하여 근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부부의 첫 만남은 '키친 파이터'라는 연예인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김지우는 심사를 받는 입장이었고 레이먼킴은 심사위원이었다고 합니다.
김지우는 평소 방송에서 레이먼 킴의 요리를 보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요리스타일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좋은 마음으로 촬영을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레이먼 킴은 김지우의 요리를 먹어보더니 '이걸 손님한테 내 놓읗 수 있게냐. 나는 못 내놓는다'라며 김지우에게 생각지도 못한 독설과 냉정한 평가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때부터 김지우는 레이먼 킴과 눈도 마주치기 싫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촬영 중간에 회식을 한 번 했었는데 사람이 너무 괜찮고 대화도 정말 잘 통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 방송과는 다른 레이먼 킴의 실제 모습에 반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김지우는 레이먼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지우는 레이먼킴에게 두 번이나 차였다고 합니다. 결국 세번째 도전 끝에 레이먼 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2013년 결혼하여 2014년 딸 루아나리양을 출산했습니다.
특히 김지우는 자연주의 출산으로 51시간만에 출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이를 지켜보며 안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레이먼킴은 제발 무통주사를 놔달라고 하였지만 김지우는 끝까지 참아 2박3일만에 루아나리를 출산했습니다.
한편 레이먼 킴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레이먼킴의 나이는 1975년 5월생으로 올해 45살입니다. 본명은 김덕윤입니다. 그는 1박2일 시즌2에 샘킴 셰프와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출연한적이 있습니다.
1983년생인 김지우는 올해 나이 37살이며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남편 레이먼킴은 딸바보 아빠에 아내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냥꾼이 되었으며, 김지우는 연기, 요리, 육아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만능 살림꾼 슈퍼맘이 되어 서로를 존중해주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가정을 끔꾸고 있다고 합니다.
김지우는 최근 3차에 걸친 오디션 끝에 첫 작품 '사랑은 비를 타고'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기 위해 잠잘 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결혼 7년 차이며 6살 아이의 엄마인 김지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혼자 자신과 남동생을 키운 어머니에게 상처가 될 말과 행동을 많이 했던 것을 뼈아프게 후회하며, 혼자 힘들었을 어머니를 생각하며 재혼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배우로 살아가는 딸 김지우에게 행여나 좋지 않은 일이라도 생길까봐 한사코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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