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아내의 맛 57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퀘벡 여행중에 퀘백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스티브 바라캇의 집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스티브 바라캇의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스티브 바라캇의 피아노 연주까지 바로 앞에서 감상을 한다고 합니다.
스티브 바라캇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데요, 1973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그는 유키 구라모토나 이루마와 비슷한 범주의 음악을 하는 캐나다 퀘백 출신의 뉴에이지 음악가입니다.
뉴에이지 음악이란 뉴에이지 운동을 음악적으로 표현으로 재해석한 장르로 신비주의적이고 명상 음악적인 느낌을 갖게하는 장르로 피아노와 같은 전통악기는 물론 신디사이저나 어쿠스틱 악기를 이용해 동서양의 교감을 표현해 감미로운 느낌이 들며 스트레스 해소나 심리 치료, 명상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스티브 바라캇은 13살 때 퀘백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을 정도로 천재 소년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뛰어난 연주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는 14살이 되던 해인 1987년 첫 데뷔 앨범 'Double Jole'를 발매해 일주일 만에 캐나다 앨범 판매 순위 20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국내에서 2000년도에 정규앨범과 베스트 콜렉션이 발매되면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그는 굉장히 듣기 좋고 편안한 음악을 하는데요, 그때문에 각종 매체에서 bgm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스티브 바라캇은 제2의 리처드 클레이더만으로 불리우며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로 특히 'Rainbow Bridge', 'Whistler's Song'등의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곡으로 유명합니다.
친숙한 멜로디로 꾸준히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은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영화, 드라마, CF, 라디오는 물론 열차 안에서도 그의 음악이 들려옵니다.
그는 팝과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내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나나 무스꾸리, 안젤리끄 키드조, 헬무트 로티, 여명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신선한 작업을 추구하는 등 음악적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도 1995년 첫 내한 이후 정명훈, 리차드 용재 오닐, 신영옥, 휘성 등과 함께 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적 시도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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