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한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서 35kg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재은은 지난 2006년 결혼한 이후 방송 출연도 안 하고, 전업주부로 생활하면서 스트레스와 함께 대인기피증에 폭식까지 계속돼 체중이 30kg이상 증가한 바 있었습니다.
이재은은 한 다이어트 업체가 진행하는 '체온UP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이 다이어트 방법은 체온을 올려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으로 원리만 알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목표 체중을 달성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보통 36.5도 이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식습관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약 2~3도 정도 낮은 33~34도인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정상 체온 36.5도에서 1도만 내려가도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인 신진대사율이 감소하여 몸 속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신체 기능 저히로 지방분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 체온은 면역력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상 체온에서 1.5도만 떨어져도 암세포가 번식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대부분이 35도대의 저체온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암세포가 가장 생존하기 좋은 온도는 35도이며 이렇게 온도가 저하되는 이유는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이 인체의 자율신경계를 셔란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온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되는 이유는 신체의 혈액 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체온이 상승하면 몸에 열이 오르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며 세포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 순환이 느려지기 때문에 신진대사 역시 떨어지고, 면역력 감소와 더불어 무기력증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근육수축으로 인해 저림현상이나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온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는데요, 체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 바로 근육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육을 늘릴 수 있는 근력운동을 하게되면 체온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통해서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는데요, 생강, 대추, 계피, 마늘 등과 같은 식품을 가까이 두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소금도 체온을 상승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체온이 떨어졌을 때 섭취하게 되면 발열제 역활을 하여 체온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한편 이재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로 1985년 아역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어린시절 이재은은 가족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그 사업을 도우려고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돈을 계속해서 벌어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역배우 출신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던 이재은은 노출씬이 있는 '노랑머리'를 찌게 된 이유도 가족들이 진 빚을 갚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이재은은 2006년 집안의 반대가 심했으나 가족에게 벗어나고 싶어 도망치듯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으며 결국 결혼 11년만에 2017년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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