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 아버지이자, 가수, 겸 작사가, 색스폰 연주자, 뮤지컬 배우인 찰리 박이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찰리 박은 척추협착증 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3년째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찰리박은 2013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2016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신체 왼쪽 부위에 마비 증세를 보였습니다. 23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찰리 박 지인이 "찰리 박이 거동도 불편하고 살도 많이 빠져 보기 힘들 정도다. 안양의 지하 연습실에서 돌봐주는 이 없이 외롭게 투병 중인데 우울증까지 겹쳐 불안한 상태"라고 잔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찰리박은 투병으로 방송과 가수 활동을 못하고 있어 수입이 전무한 상태로 생활고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찰리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이 고생했다"라며 아픈 아버지 때문에 아듫에게 피해가 갈 것을 먼저 우렸했습니다.
또 "아들(전진)과 딸이 나의 투병 사실에 대해 알긴 알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모를 것"이라고 하면서 "아들도 자기 삶이 있고, 딸은 2년 전쯤 시집을 갔는데, 시아버지가 아프시더라. 이해한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찰리 박의 아들인 전진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 찰리박이 2017년 방송된 MBC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노래 'Wa'에 맞춰 격렬한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는 말을 듣고 "얼마 전 아버지가 허리 수술을 하셨다. 아들로서 너무 걱정이 된다"며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습니다.
한편 찰리박은 본명 박영철이며 그의 나이는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입니다. 그는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데뷔하였으며 가수로 연주자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찰리박은 전진이 어렸을 때 엄마 없이 5년을 키웠다고 합니다. 과거 찰리박은 전진의 생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혼이 무산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전진이 태어났고 찰리박은 생모 없이 그렇게 전진을 키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전진을 5살 때까지 키우다 재혼을 하였으며 그 사이에 딸 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들을 위해 재혼했지만 찰리박은 두 번이나 아픔을 겪으면서 아들 전진에게도 뜻하지 않게 상처를 안기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찰리박의 아들 전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음악성을 보이더니 공부보다 음악과 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만치 않은 가족과의 갈등끝에 찰리박은 아들의 소질대로 춤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이 이제는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찰리박은 아들 때문에 덕본다는 소리가 싫어서 부자가 함께 방송에 출연해 달라는 방송국의 요청을 피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전진은 최근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방송에서 전진은 '명상'에 빠져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잡념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시사상식 >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범수 나이 부인 진양혜 할아버지 손기업 선생 (0) | 2019.08.27 |
---|---|
오정연, 전현무 폭로 이혼 당시 심경고백 오정연 나이 (0) | 2019.08.26 |
서유리 탈덕선언 호날두 '노쇼'저격 (0) | 2019.08.23 |
우지원 나이 근황 절친 한상수 우지원 오열 (0) | 2019.08.23 |
최여진 나이 줌바 댄스 오윤아 황정음 줌바 클래스 (0) | 2019.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