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부부 나이차 근황

최근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제이쓴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 받고 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커다란 케잌과 풍선으로 꾸며진 침실에 홍현희가 감격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달 22일 결혼 1주년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1주년을 자축하며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고깔과 웨딩 베일을 머리에 쓰고 기념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홍현희의 최근 근황은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런닝맨에서 홍현희는 연애 시절 제이쓴과의 스페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홍현희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평소 절친인 양세찬 뿐만 아니라 '런닝맨' 멤버 모두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유쾌하게 등장했습니다. 특히 홍현희는 연애 시절 제이쓴과의 스페인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홍현희는 스페인 여행에서 막상 관광을 하나도 못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멤버들은 홍현희의 이야기에 놀라면서 "왜 관광을 하지 못했냐"고 물어봤고, 이에 홍현희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느라 숙소를 벗어날 시간이 없었다"고 고백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하였습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전문 블로거인 제이쓴은 지난해 10월 결혼하였는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홍현희의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가 소개를 시켜줘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9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서로 첫 인상에 대한 소감을 밝혀 관심을 끌었는데요, 제이쓴은 홍현희에 대한 첫인상을 "구렸다"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고, 홍현희는 편한 마음으로 만났는데 제이쓴이 자신의 매력에 빠졌다면서 서로 착각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귀게 된 것은 제이쓴이 먼저 홍현희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하는데요, 홍현희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것은 홍현희가 짜장면을 먹었을 때 입에 다 묻히고 먹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꼈다고 합니다.

 

 

 

특히 제이쓴은 "이 사람과 함께라면 힘든 시기가 와도 장난 한 번 툭 치고 이겨낼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홍현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홍현희는 1982년 5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2007년 SBS 공채 9기로 데뷔하였으며, 제이쓴은 1985년 12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3살 차이로 홍현희가 연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