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건모 나이 근황 장지연 프러포즈

dilmun 2019. 12.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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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건모에게 성폭행 의혹을 제기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가로세로연구소는 성폭행 피해자 A씨로부터 연락이 와 직접 파악한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과거 김건모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뉴스1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건모에게는 악재가 아닐 수 없는데요, 팬의 한 사람으로 사실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건모는 최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을 알리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그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된 상태입니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의혹이 불거지자 김건모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까지 한 결과 그런 적이 없다"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에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고 강경 대응을 알렸습니다.

 

 

 

한편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 12월 8일 방송에서 포러포즈 현장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지난 1일 방영된 '미우새' 예고 영상에서 김건모는 꽃으로 장식된 복도를 따라 걸어들어오는 '피앙세' 장지연 씨에게 키보드를 치며 가수 팀의 '사랑합니다'를 불렀습니다.

김건모는 노래를 시작하면서부터 울먹이기 시작해 이내 목이 멘듯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우새'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건모의 어머니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예고편 영상에 담겼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은 열애 소식 이후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더 큰 대관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결혼식을 1월에서 5월로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올 5월 말 처음 만났으며 그간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오다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고, 결혼 날짜는 당초 내년 1월30일로 잡은 바 있습니다. 

 

 

1968년 1월13일생인 김건모는 올해 나이는 52살이며 1992년 1집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미나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건모의 신부가 될 장지연은 김건모와 13살 차이로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장지연은 유명 작곡가 겸 목회자인 장욱조 목사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 편곡을 전공한 뒤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2009년에는 가수 이미자 데뷔 50주년 타이틀 곡인 '내 삶의 이유 있음을'을 아버지 장욱조 목사와 함께 작곡했고, 2011년에는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서울의 한 대학교 겸임교수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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