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 나이 근황

dilmun 2020. 2. 1. 23:56
반응형

20년간 한결같은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남성듀오 유리상자가 2월 2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KBS 열린음악회애 출연하여 노래를 들려줄 예정인데요, 2인조 남성 듀오 유리상자는 이름처럼 잔잔한 발라드를 추구하는 그룹으로 미성에 섬세한 떨림을 실어 전달하는 매력적인 보컬입니다.

 

 

 

유리상자의 멤버는 박승화와 이세준으로1996년에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1997년 9월 정규 1집 <순애보>를 발매, 본격적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까지 11개의 정규앨범 및 8장의 싱글 등을 발매했습니다.

박승화는 1969년 3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2세입니다. 이세준은 1972년 7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살입니다. 현재 두 사람은 모두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승화는 현재 CBS 음악FM에서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의 DJ를 맡고 있으며, 이세준은 최재훈과 함께 SBS Love FM에서 "이세준, 최재훈의 도시락쇼"라는 주말 프로그램을 맡았었습니다. 이세준은 현재 KBS 2Radio(월~일)오후 02:00~04:00 DJ를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4년 포항MBC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박승화는 당시 1집을 낸지 얼마 안 된 신인가수였고, 이세준은 포항의 다운타운을 누비던 아마추어 가수였다고 합니다. 당시 박승화 소속사 관계자가 이세준을 스카우트했고, 박승화2집 발표기념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시켜 듀엣 무대를 꾸미게 한 것이 팀 결성의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유리상자란 이름은 당시 소속사에서 여러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 결정한 이름인데 특별한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유리상자는 결혼식 축가로 유명한데요, 유리상자는 많을 땐 하루 7번, 1년이면 약 50회의 축가를 부른다고 합니다. 초기엔 ㅐ바라기 '행복을 주는 사람', 한동준 '너를 사랑해'로 축가를 부르던 유리상자는 "이럴 바에 우리 노래로 하자"고 만든 노래가 '신부에게'라고 합니다.

 

 

 

유리상자는 데뷔곡 '순애보'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처음 오신 날',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등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유리상자는 "달달한 사랑노래로 상징"됐습니다.

 

 

 

최근 유리상자 멤버 박승화는 2년 만에 싱글 '우리들만의 추억'을 발표하며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박승화는 지난 2017년 3월 발표한 '소중한 사랑'이후 2년 만에 새 싱글로  솔로 앨범으로는 2년 10개월 만입니다.

'우리들만의 추억'은 박승화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곡으로 유리상자와는 또 다른 색깔로 감미로움을 더 해준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