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주식경제

코미팜 주가전망 급등이유 코로나19 치료제

dilmun 2020. 2. 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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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백신과 치료제 등의 제조업과 바이러스 및 유전자검사등의 연구용역을 하고 있는 주식회사 코미팜이 27일 주식시장에서 12시 7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 중인데요, 코미팜은 30%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7,5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미팜은 전일 장마감이후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긴급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공시했는데요, 회사측은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신약물질 파나픽스의 코로나바이러스19 폐렴 적용확대를 위한 국내 식약처 임상승인을 획득하려는 목적"이라며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시험 확인, 사람을 대상으로 372명의 타질환 환자에게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긴급임상시험 신청으로 코로나19 폐렴 치료 효과 확인만이 남아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미팜에 따르면 파나픽스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치료제라고 합니다.

코미팜은 1972년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로 현재 경기도 시흥시 공장과 충남 예산군 공장에서 동물용 백신과 치료제등의 제조업과 바이러스 및 유전자 검사 등의 연구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코미팜의 대표적인 제품에는 프로백써코마스터백신과 돼지호흡기종합백신, 가금타푸스생균건조백신, 소로타코로나백신 등이 있습니다.

코미팜은 2006년 주가 조작 관련 혐의로 한차례 화두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당시 금강원은 코미팜의항암제 개발과정에 대해 주가를 조작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ㅈ만 2007년 10월 무혐의로 결저왰습니다.

 

 

 

당시 양용진 코미팜 회장은 "검찰의 수사로 인한 피해가 너무나 크다"며 금강원, 증권선물위원회의 어느 누구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코미팜 측은 국내 및 제3국에서 코로나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2주 정도 소요되는 긴급임상을 실시한 후 환자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미팜은 "코로나19 환자가 파나픽스를 7일 정도 복용하면 병세가 호전되고 14일 정도 복용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사가 개발한 신약 파나픽스가 면역세포의 신호전달 인자의 활성을 억제해 염증유발 인자 배출을 억제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원천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미팜은 그동안 코로나19 환자가 존재하지 않아 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예는 없지만 37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ㅣㅁ상결과로 볼 때 안정성은 확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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