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엄정화 나이 근황 오케이 마담

dilmun 2020. 8. 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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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손꼽히느 엄정화는 영화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여는데요, 엄청화는 '미쓰 와이프' 이후 5년 만에 8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오케이 마담은 홍콩영화 예스마담의 오마주 영화로 오케이 마담을 감독한 이철하 감독은 연출계기에 대해 예스마담 같은 영화처럼 옛 액션영화를 신나게 부활시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등이 출연하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오케이 마담' 주인공 미영은 영천시장에서 억척스러운 꽈배기 맛집  사장이자 사랑꾼 연하 남편 석환과 감추고 싶은 자신의 재능을 물려받은 듯한 똘똘한 딸 앞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엄마입니다.

 

 

미영은 음료수 병뚜껑 이벤트에 당첨되어 하와이로 첫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비밀요원을 쫓는 북한 테러리스트 리철승(이상윤 분)에 의해 비행기 납치 위기를 맞게됩니다.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미영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인 남편 석환과 함께 감춰왔던 내공을 발휘해 납치위기에 있는 비행기를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합니다.

 

 

 

엄정화는 제작보고회에서 정말 액션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며 액션 연기를 위해 캐스팅 완성되기 전부터 액션스쿨을 다니며 힘든 훈련을 마쳤다고 합니다. 엄정화는 액션스쿨에서 두 달 넘게 열심히 연습했다고 전했습니다.

 

 

 

1969년 8월 17일 충청북도 제천 출신인 엄정화는 올해 나이 52세이며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1993년에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의 OST <눈동자>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꼽히고 있는 엄정화는 드물게 배우와 가수 두 영역에서 모두 최정상에 오른 가수이자 배우인데요, 엄정화의 대표곡은 '포이즌', '몰라', '초대'등 많은 곡들이 있으며 이효리와 더불어 많은 여성 아이돌이 롤 모델로 꼽는 선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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