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유랑마켓 안현모 라이머 나이 러브하우스 공개

dilmun 2020. 8. 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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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8월 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미켓'의 의뢰인으로 찾아왔는데요, 지난 2017년 9월 래퍼 라이머와 결혼한 안현모는 이날 방송에서 아직도 신혼 같은 결혼 4년차의 달달한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안현모와 라이머의 집은 통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널찍한 거실과 통역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서재, 취향이 묻어나는 드레스룸 등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무엇보다 결혼 4년차임에도 곳곳에 남편 라이머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 MC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오늘 안현모가 내놓은 중고 물품은 남편 라이머와 함께 사용했던 고가의 스피커부터 그가 한 방송에서 입고 나와 일명 '안현모 원피스'라고 불릴 만큼 화제를 모았던 의상까지 내놓아 물건을 선점하기 위한 MC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놀라움을 자앴던 물품은 영화 '기생충' 속 그림으로 유명해진 화가 겸 래퍼 후니훈(지비지)이 그린 부부의 초상화로 안현모는 "평소 라이머와 친분이 있던 후니훈이 우리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그려준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소 음반이나 책, 그림에 사인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안현모는 손홍민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부터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사인 CD, 스페인의 유명 화가 에바 알머슨이 직접 그려준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안현모는 유세윤이 오랜 팬이었다며 소장 중이던 책에 사인을 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세훈은 "후니훈과 손홍민을 이야기하다가 내 이름이 나오니 부끄럽다면서도 안현모에게 보답하듯 한껏 멋을 부린 채 사인해주었습니다.

 

 

 

1983년 3월 28일 생인 안현모는 올해 나이 38살이며 현재 통역사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현모는 서울대를 졸업해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SBS 기자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안현모는 '기자계의 신민아'로 불리며 유명해졌습니다.

안현모는 최근 SBS에서 북미 정상회담 동시통역을 맡았고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통역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진행까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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