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영 나이 근황 강영철 이혼 절친 故 장덕

1980년대 강영철과 양하영으로 구성된 혼성듀엣 '한마음'은 1981년초 데뷔해 1987년 9월까지 '가슴앓이', '꿈이여 사랑이여',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친구라 하네'등 사랑을 주제로 한 연작 앨범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마음은 강영철이 노래를 작사, 작고했고 걸출한 여성 보컬인 양하영의 목소리가 더해져 아름더운 하모니를 만들어냈습니다.

8월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한마음의 멤버였던 양하영이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그녀가 겪었던 인생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가수 양하영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_마이웨이 210회 예고

 

오늘 방송을 통해서 데뷔 37년만에 처음 인생 이야기를 고백한다는 양하영은 경기도 양평에서 9마리의 반려견들과 함께 살고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녀는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널찍한 정원이 있는 집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하영은 한때 50여 마리의 반려견을 키웠었다고 하는데요, 양하영은 반려견을 키우게된 사연과 현재 가족이 된 반려견들과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한 '7080'시절, 청춘들의 성지였던 음악다방 '쉘부르'에서 양하영과 함께 '낭만'과 '사랑'을 노래했던 남궁옥분과 '그대 먼 곳에'의 마음과 마음, '삼포로 가는 길'의 강은철, '넌 바람 난 눈물'의 신현대와 함께 한자리에 모여 추억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선배 남궁옥분은 "양하영의 연습량은 동료 가수는 물론, 선배 가수들까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며 '노력파'였던 가수 양하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양하영은 특히 절친한 친구이자, 꽃다운 스물여덟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천재 가수 故 장덕을 떠나보낸 지 30년을 맞아 故 장덕의 조카이자, 故 장현의 아들인 장원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나들이 모습도 공개합니다.

 

 

 

장덕은 천재소녀라는 수식어로 1980년대 최고의 가수로 활동했는데요, 자작곡 능력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친오빠 장현과 현이외 덕이를 결성, 이후 80년대까지 '순진한 아이', '꼬마인형', '일기장', '작은 소녀의 이야기', '나 너 좋아해 너나 좋아해', '이젠 안녕', '뒤늦은 후회'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장덕은 29세 때인 1990년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해 동료를 비롯해 수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어 오빠인 장현도 지병인 '설암'이 악화되어 사망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비운의 남매로 가요계에 길이 남는 천재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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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58세인 양하영은 지난 1983년 '가슴앓이' '갯바위' '촛불켜는 밤'을 발표하며 데뷔했습니다. 가수 데뷔 이후 깔끔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 받은 양하영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하영의 학력은 청운대학교 산업기술경영대학원 실용음악과 석사출신이며. 현재 양하영의 직업은 가수 뿐 아니라 U1대학교의 전임교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양하영은 듀엣 그룹 한마음의 멤버로 호흡을 맞췄던 강영철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양하영은 남편 강영철과 결혼 이후 슬하에 자녀를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양하영과 전남편 강영철은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습니다. 양하영과 전남편 강영철의 이혼으로 듀엣 그룹 한마음도 해체했습니다. 양하영과 전남편 강영철의 이혼 사유(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