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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송현 나이 남친 이재한 직업 결혼 소식

dilmun 2020. 8. 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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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의 배우 최송현이 8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서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최송현은 오늘 방송에서 교제 첫날부터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러나 결혼식을 원하지 않아 청첩장 돌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치하지만 올해가 2020년이니까 10월 10일에 결혼을 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송현은 남자친구로부터 다이빙 여행을 떠난 섬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연도 공개했는데요, 최송현은 남자친구가 무릎을 꿇고 반지 상자를 내밀며 '오빠 무릎에 산호 조각이 박혀서 너무 아픈데 나랑 결혼할래?"라고 말하더라"고 밝혔습니다.

 

https://tv.naver.com/v/15226468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최송현♥이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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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은 예비신랑에 대해 "아름다운 생명체다. 숨만 쉬고 있어도 예쁘다"며 "나를 바다 처럼 품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배우 최송현은 실제 커플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며 다이빙 강사인 남차 친구 이재한과의 연애 스토리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송현은 리얼리티를 통해 연애 과정,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받는 모습 등 결혼 과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최송현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혀 짧은 목소리로 애교를 부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전대미문의 '올만쿠움?"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최송현은 오늘 방송에서도 남자 친구를 향한 사랑을 유감없이 과시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필리핀 세부라는 지역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은 뒤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한은 프로 다이버 강사로 다이빙이 취미인 최송현과는 물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이재한은 필리핀 세부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에서 최송현을 우연히 만나 다이빙하면서 3일 동안 같이 지냈다고 합니다. 영상편집이라는 관심사가 맞았다는 최송현은 먼저 이재한에게 다가가며 연애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한편 최송현은 1982년 4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습니다. 최송현 집안은 법조계 금수저 집안으로도 유명한데요, 그의 아버지는 저명한 법조인 최영홍 씨로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육군, 공군본부 검찰부장 및 검사를 거쳐 고려대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경영법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판사, 검사, 변호사는 그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법조계에서 그의 영향력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지난 2010년엔 홍조근정 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송현의 두 언니 역시 법조계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두 명 모두 사법고시를 통과해 변호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큰언니 최지현씨는 23세인 어린 나이에 제42회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현재는 유명 로펌에서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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