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신이 나이 임수향

dilmun 2020. 9. 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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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표독스러운 악녀로 변신하여 압독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신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신이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조카 예지(임수향 분)의 고모 오지영으로 분해 조카인 예지를 를 월급 없는 총무로 부려먹으며 예지의 꿈을 짓밟고 구박하는 악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두고 펼치는 형제의 아슬아슬한 삼각 멜로와 아련한 사랑의 감정을 그립니다.

 

 

 

극중 신이는 오빠를 죽인 사람의 딸인 예지가 행복한 모습이 보기 싫어 중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만들고, 대학 입학도 반대 했을 뿐만 아니라 교사가 되고 싶어 하는 예지의 꿈을 짓밟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시원의 공짜 총무로 살게 하는 등 표독스러운 연기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youtu.be/OT-OG-sjEwA

 

또한 신이는 예지와 서진(하석진 분)사이를 훼방 놓기 위해 서진의 엄마인 김연자(박지영 분)를 찾아가 모함하고, 장인 기일에 찾아온 서진에게 "살인자 딸도 좋다고 끼고 사는데..저 애 엄마가 누구를 죽였는지 알기나 해?"라고 내뱉는 등 표악스럽고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캐릭터로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신이의 본명은 장승희이며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입니다.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3', '위대한 유산',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 '소림사에는 형님이 산다', TV조선 '조선 생존기', '대군-사랑을 그리다'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MBC '복면가왕', tvN '엄마 나 왔어', MBC every1 '비디오스타', MBN '동치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장편소설 '곰의 탈을 쓴 여우'로 소설가로도 등단하였습니다.

 

 

 

신이는 아직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이는 과거 방송된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짝사랑 중인 남자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짝사랑 하는 남성에 대해 “여자는 배란기가 되면 더 예뻐 보인다더라. 그래서 그 때 맞춰서 보자고 했다. 그런데 자꾸 피한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짝사랑 남성을 향해 "진짜 좋아하는 거 같다, 시간 있으면 올해 결혼할래?"라고 진심을 다해 용기있는 고백을 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올해 목표를 결혼이 아닌 임신으로 꼽아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결혼하고 임신하면 되는데 결혼은 빨리 할 수 있지만 임신은 빨리 할 수 없다. 아이를 너무 갖고 싶다. 올해까지 노력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다.”고 재치있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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