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 이지훈 나이차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2019년 11월~2020년 1월까지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를 거쳐 2020년 9월 9일 시즌3을 맞게 되었는데요,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황신혜-김용건, 오현경-탁재훈, 김선경-이지훈, 지주연-현우 커플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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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예인 커플 4쌍, 데이트 현장 최초 공개!

 

 

우다사3에서는 네 쌍의 커플들이 각각 '한집살이'를 하며 벌어지는 화끈한 웃음과 진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인데요, 평소 뮤지컬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온 김선경과 이지훈은 음악과 '사랑'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남녀'로 마음을 열며 감동 가득한 케미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김선경과 이지훈은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첫 데이트를 진행하며 서로를 향한 결혼관을 밝힌다고 합니다. 특히 이지훈은 9명의 조카를 비롯하여 18명의 식구가 함께 사는 대가족임도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우직한 머슴처럼 살 의향이 있다. 아내를 집에서 편하게 쉬게 하고 싶다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선경은 결혼 경험이 있다면서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다. 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누군가에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선경은 "감당하지 못할 일을 많이 겪었다"는 말과 함께 이지훈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깊이 숨겨둔 이야기를 꺼낸 김선경의 진심 고백과, 김선경을 또 한 번 울린 이지훈의 '감동 이벤트'의 전말은 1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1968년 1월 25일 생인 김선경은 올해 나이 53세이며 1988년 KBS '젊음의 행진' 여자 MC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김선경은 6살 연하의 남편과 2004년 결혼했다가 2008년 이혼했는데요,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선경은 이에 대해 "신뢰가 무너져서 대화를 하기가 힘들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선경은 이혼 무렵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기를 당하고 어머니도 치매판정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선경은 "누굴 사랑하는 게 너무 두렵다. 결혼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이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지훈은 1979년 3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로 김선경과는 무려 11살 연하입니다. 이지훈은 1996년 1집 앨범 타이틀곡 '왜 하늘은'이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지훈은 당시 '왜 하늘은' 이라는 곡으로 고교생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요, 10대 가수의 대표 주자였던 이지훈은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배우 이정재가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 하는가 하면 심지어 H.O.T 멤버가 될 뻔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지훈은 가수로서의 전성기가 너무 짧았습니다. 마지막 앨범이 잘 돼지 않았고 이지훈은 빚더미에 올랐다고 합니다. 기획사와 헤어지고 혼자 1인 기획사로 10년 이상을 혼자 활동한 이지훈은 앨범을 낼 여력이 안돼서 드라마 등 혼자 몸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합니다.이지훈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