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근 대위 나이 전직 UDT 출신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

1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직 UDT 출신으로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 등에 참가하며, 최근 '진짜 사나이'를 패러디한 '가짜 사나이' 콘텐츠로 유튜브를 핫하게 달군 이근 대위가 사부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이근 대위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인사를 채 나누기도 전에 30초 탈의'를 시작으로 실제 UDT에서 행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1984년 3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인 이근 대위는 버지니아 군사대학 출신으로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근 대위는 3세 때부터 미국에서 살아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었지만 한국에 자원 입대하여 해군장교가 됐습니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로 그는 인터넷 방송인들이 무사트 UDT 훈련과정을 체험하는 신선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이근 대위는 JTBC '장르만 연예인'에서 무시무시한 교관으로 등장해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에게 멘탈과 체력 단련 등을 참교육하고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5713517

[집사부일체] 예고 '팀 앞에 나는 없다! 5남자의 팀워크 지옥훈련' / 'Master in the House' Preview | SBS NOW

 

이근 대위는 과거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의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파팀(UDT)에 입대해 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된 청해부대에서 실전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해적들을 완벽히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한 일등공신이라고 합니다.

 

 

 

당시 이근 대위가 지휘하는 청해부대 고속단정 3척은 재빨리 해적선을 포위, 이근 대위를 포함한 대태러 요원 20여명은 순식간에 해적 9명을 제압했습니다. 특히 한달여전에 인질로 붙잡혀 노예생활을 하던 어민 5명도 구출했다고 합니다.

 

 

 

집사부일체에서 이근 대위가 등장하자 '가짜 사나이에' 직접 지원하기까지 한 김동현을 비롯한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근 대위는 본격적인 훈련 시작 전부터 "제대로 된 훈련을 위해서는 항상 젖어있어야 한다"며 얼음을 띄운 딥탱크에 입수를 지시했습니다.

머리끝까지 쨍한 얼음물에 정신이 번쩍 들은 멤버들에게 이근 대위는 "인성에 문제 있어?", "반으로 죽입니다" 등의 유행어를 쏟아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