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나이 고준

dilmun 2020. 10. 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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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 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람피면 죽는다'의 주인공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보적이며 대체불가 캐릭터를 보여준 조여정과 고준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습니다.

 

 

 

조여정은 여주인공인 강강주 역을 맡았는데요, 강여주라는 인물은 잔혹한 살인 사건을 다루는 범죄 소설만을 집필하는 베스트 셀러 스타 작가입니다. 조여정은 남편 한우성 역을 맡은 고준과 함께 달콤 살벌한 부부의 완벽한 '킬링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준이 맡은 한우성의 캐릭터는 여주의 남편이자 이혼전문 변호사로 우성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결혼할 정도로 아내 여주를 지극히 사랑하는 스윗한 애처가입니다. 

 

 

 

조여정, 고준이 함께하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도도솔솔라라솔'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만드는 작품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연출가와 작가, 그리고 명품 배우까지 포진되어 있어 벌써부터 대박의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이제껏 접하지 못한 웃음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탄생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본 방송에 앞서 10월 12일 제작진은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에는 ‘주요 단서’가 포함돼 있다. 범죄 현장에 둘러지는 ‘CRIME SCENE’(범죄 현장) 테이프와 ‘EVIDENCE’(증거) 테이프로 마감된 비닐 봉투 안에 담긴 한 장의 각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그 안에 불에 그을린 채로 피로 얼룩져 있는 각서는 ‘신체 포기 각서’로, ‘바람피면 죽는다’ 등의 문구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주연을 맡은 조여정은 1981년 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세이며 1997년 패션지뷰티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해 영화에서 훌륭한 연기를 소화해 호평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개봉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부잣집 사모님 '연교'역을 맡아 절정의 연기를 선보이며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고준은 1978년 1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2001년 영화 '와니와준하'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서 조선족 두목 영춘 역을 맡았으며, 2019년에는 SBS '열혈사제'에서 황철범이라는 캐릭터로 연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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