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진태현 박시은 부부 입양 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딸 세연 양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두 사람은 2015년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고등학생이었던 세연 양을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4년이 지나 딸 세연 양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태연 박시은 부부는 세연양을 입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는데 세연이가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고 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 주기로 했다"고 입양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동상이몽2에서도 대학생이 된 입양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두 사람은 과거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과의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 6년 차이로 방송을 통해 살고 있는 집과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대학생 딸과 가족이 되기까지 있었던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까지 모두 드러냈습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10월 18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김숙과 함께 쌍둥이 남매가 뛰놀 수 있는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살 집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https://tv.naver.com/v/16170027

＜ 김포 & 인천 단독 주택 찾기! ＞ 구해줘! 홈즈 80회 예고

 

집을 구하기에 앞서,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입양한 딸과의 합가를 위해 최근 인테리어를 바꿨다고 전했는데요, 딸의 방을 꾸미기 위해 가족 모두가 가구를 사러 다니는 것은 물론 진태현은 손수 커튼까지 달아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단독 주택에서만 20년이상 살았다고 밝힌 박시은 부부의 공통 취미는 '부동산 집 보러 다니기'라고 고백할 정도로 두 사람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집을 잘 살펴 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김숙은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매물을 살펴 보러 떠났습니다. 이 매물은 건축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현 집주인이; 직접 지은 집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데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