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더 먹고 가 최유라 나이 홈쇼핑 매출

dilmun 2021. 2.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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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년간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청취자가 보낸 사연을 소개하며 특유의 웃음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선물한 최유라는 지난 2017년 1월 31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다며 하차 소식을 알렸는데요, 최유라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초대진행자로 초대진행자로 그동안 고 이종환, 이윤철, 전유성, 이재용, 조영남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최유라가 22년동안 진행했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전국 라디오 청취율 1위와 우리나라 여자 라디오 진행자 중 선호도 1위, 주부들이 뽑은 최고의 라디오 스타, MC 브랜드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으로 최유라는 라디오 방송에서 청취자들이 보낸 안타까운 사연이나 재미있는 사연들을 진심으로 슬퍼하거나 소탈하게 웃으면서 청취자들과 소통하였습니다.

 

 

 

 

최유라의 현재 롯데홈쇼핑에서 최유라쇼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유라쇼는 최유라가 직접 사용해 본 뒤 추천할 수 있는 상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공감대와 신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유라는 홈쇼핑 진출 10년 만에 무려 1조 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의 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최유라는 2월 7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하여 '홈쇼핑의 여왕'으로 등극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유라는 어떻게 라디오 진행을 하시다가 홈쇼핑까지 진출하시게 된 거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매체의 변화가 한창 있을 때, 주위서 '넌 살림을 잘하니까 특성을 한번 살려 봐라'고 하셔서 누가 제안하자마자 덥석 물었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최유라는 '지금은 라디오 시데'와 함께 2009년 9월부터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최유라 쇼'의 호스트로도활동했는데요, 최유라는 홈쇼핑에서 라디오 DJ경력으로 다져진 입심과 주부의 내공을 쇼호스팅에 적극 활용하여 수많은 중장년층 마니아층을 두면서 '완판'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최유라쇼는 젊은층 고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최유라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최유라는 '최유라쇼'에서 판매한 식기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올리는 등 살림꾼의 면모를 어필해 주부들의 공감과 친금감을 느끼게 하고있습니다.

 

 

 

 

1967년 10월 21일생으로 올해나이 54세인 최유라는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여 90년대 초에는 뽀뽀뽀의 6대 뽀미 언니를 거쳐 1990년 영화 '수탉'과 1992년 영화 '그대안의 블루'등 영화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최유라는 대학시절 출연한 데뷔작 <수탉>으로 대종상 신인상을 받았지만 라디오는 애인이고 청취자는 왕이라면서 라디오 방송을 고수하여 라디오 MC로 27년간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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