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아침마당 윤다훈 나이 근황 딸 남경민

dilmun 2021. 3. 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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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연기의 대가 윤다훈은 애드리브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자연스럽고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게 하는데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윤다훈은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이번엔 잘되겠지'를 통해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는 5월 개봉 예정으로 윤다훈은 주인공을 맡아 특유의 코믹 연기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역대급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윤다훈은 지난 3월 30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하여 최근 근황과 함께 영화 개봉 소식등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1964년 12월 30일생인 윤다훈은 올해 나이 57세이며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윤다훈은 '작업들어간다', '선수'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유행시키는 등 코믹 연기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에도 드라마에서 코믹스런 감초 연기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윤다훈은 MBC 시트콤 '세친구'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미혼부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윤다훈은 군 복무 시절 만났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다훈은 당시 친한 분들은 딸이 있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날 한 잡지사에서 윤다훈에게 전화를 걸어 딸에 대한 기사를 쓰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윤다훈은 사실과 다르게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윤다훈은 기자회견을 하고 방송에서 하차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윤다훈에게 많은 응원이 이어졌고 오히려 광고도 더 들어오고 시트콤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 이 복덩어리라는 윤다훈은 전역하기 전인 1987년도에 딸이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우리 손주라며 당연히 키워야 한다고 했고 어머니가 도와줬다고 합니다. 이후 전역한 후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남경민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여 아빠가 운동도 잘하고 입담도 좋고 요리도 잘한다. 아빠의 김찌찌개를 좋아한다며 훈훈한 부녀의 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다훈은 지난 2007년 11살 연하 여성과 재혼하여 슬하에 남경민, 남하영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주류 수입업체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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