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추억의가요

당돌한 여자 서주경 근황

dilmun 2018. 12. 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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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경이 부른 '당돌한 여자'는 그녀를 인생역전으로 만든 곡인데요,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로 현금으로 7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는 지금까지 20년째 노래방 성인가요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나이와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당돌한 여자 가사


일부러 안웃는거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거 맞죠 알아요 그대 마음을 내게 빠질까봐 두려운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예요 관심 없는듯한 말투 눈빛 하지만 그대 시선을 나는 안보고도 느낄수 있죠

집으로 들어 가는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 나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 이야이 야이야이 날봐요 우리 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 기다렸다고

먼저 얘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야이 야이야이 말해요 그대 여자 되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전

그대 여자이고 싶었어요




서주경메들리-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 한 남자의 여자, 나 가거든, 벤치


가수 서주경은 본명이 조연희이며 1970년생으로 현재나이 만으로 48세입니다. 대표곡으로는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가 있습니다. 데뷔는 1993년 예명 서주경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서주경은 1996년 '당돌한 여자'를 발표하여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밤무대와 각종 행사장을 뛰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한창 바쁜 시기에 교통사고를 여러번 당해 은퇴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04년에 다시 가수록 복귀했습니다. 복귀 후 2006년에 발표한 '쓰러집니다'가 40~50대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어 두 번째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가수 서주경의 근황은 지난해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서 알려졌는데요, 서주경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홉식구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려웠던 지나날을 고백하였습니다. 서주경은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 큰언니부터 조카들까지 모두 아홉 식구를 책임져야 했다고 합니다.


서주경은 다른 이들을 돌보는 사이 자신의 건강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자궁근종과 다낭종 등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 임신을 한다면 자궁 적출의 위험이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에 성공했고 42살의 늦은 나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들을 낳은 만큼 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키웠다고 하는데요, 서주경은 남편과의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서주경은 그 어떤 지방에 다녀오더라도 꼭 집에 들어와 아들 옆에서 잠을 청한다고 합니다.


서주경이 잘나가거던 가수 생활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부적절한 스폰서 제안이 쏟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주경은 그 당시에 비지니스 해야 한다는 이유로 술자리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런 돈 받으면서 그 사람들의 노리개 감으로 살고 싶지 않아 은퇴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서주경은 12월 10일 방송하는 KBS가요무대 제1589회 한 잔의 추억편에 나와 자신의 히트곡인 당돌한 여자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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