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수미산장 이혜정 당뇨 12kg감량 홍윤화

dilmun 2021. 5. 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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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 연구가 이혜정은 15년 가까이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다가 서른 아홉살때 요리연구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혜정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요리연구가 된 이유에 대해 “39세가 되던 해에 남편하고 대판 싸움을 했다. 15년 동안 최고 위기의 싸움이었다. 남편이 저한테 ‘네가 할 줄 아는 게 뭐가 있어’라고 했다. 그때 나를 돌아보게 됐다. 그때 내가 더 느꼈다. 나는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요리를 가르쳐주게 된 거다”라며 남편의 독설로 인해 자신만의 직업을 찾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빅마마라는 별명은 이혜정이 이태리에서 유학하던 시절 나이도 제일 많았고, 학생들에게 재료를 넉넉하게 나눠주다 보니 재료가 금방 동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선생님이 이혜정을 '빅마마'로 불렀다고 합니다. 빅마마는 마피아 부인을 뜻한다고 합니다.

 

 

 

 

 

 

 

 

5월 6일 방송되는 '수미산장'에서는 빅마마 이혜정과 홍윤화가 출연하여 산장 주인 김수미와 요리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홍윤화는 과거 코미디프로에서 이혜정의 '얼마나 맛있게요'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안긴 바 있었는데요, 두 람은 이를 계기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날 이혜정은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혜정은 작년 8월 1일부터 10개월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이혜정이 이처럼 체중을 감량하게 된 이유는 건강검진에서 당뇨 초기 단계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도 당뇨로 돌아가셔서 너무 두려웠다는 이혜정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3개월은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었다고 합니다. 먹을 때도 밀가루는 걷어내고 채소만 먹었더니 6kg이 빠졌다고 합니다. 고기는 아침이나 낮에 80g만 먹고, 매일 두부 반 모는 꼭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당뇨병은 20~79세 성인 중 약 10%가 앓고 있어 '국민질병'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당뇨병은 몸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족하거나 인슐린 기능 자체가 떨어져 생기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은 합병증,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쉽게 악화될 수 있는 병인데요, 피와 뇨 속에 있는 당분이 끈적끈적하게 결합하면서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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