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가수 혜은이 남편 김동현 사기 피소

dilmun 2019. 1.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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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 남편인 배우 김동현씨가 석방된 지 한 달만에 다른 사기 사건으로 또 피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기사에 의하면 김동현 소속사 노석 대표는 지난달 김동현이 1억1000여만원을 빌려 가 갚지 않았다며 형사 고발했다고 합니다.


이어 김동현 아내인 혜은이에 대해서도 민사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헤은이가 공연을 핑계로 3000만원을 빌려 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혜은이은 공연 계약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2016년 피해자A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 1채를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등의 거짓말을 해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당시 김동현이 거론한 부동산은 담보로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아내 혜은이가 해외에서 귀국하면 연대보증을 받아 주겠다고 말했지만 이미 혜은이는 국내에 머므르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보증 의사 또한 묻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동현은 재판에서 공소사실은 대부분 부인했으나, 서류상으로 적시된 지점을 토대로 김동현을 유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김동현은 아내 혜은이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200억 원에 가까운 빚을 진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들 부부는 과거에 부도와 빚보증등으로 전 재산을 잃고 생활고를 겪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1950년생으로 현재 나이 69세이며 1970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75년 MBC 문화방송 7기 고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본명은 김호성이며 배우자는 가수 혜은이입니다.


가수 혜은이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남편인 배우 김동현과 힘들었던 결혼 생활을 털어놨는데요, 이들의 첫 만남은 MBC였다고 합니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혜은이는 이미 이혼경력이 있었던터라 교제를 망설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동현의 끊임없는 구애에 마침내 마음을 열고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김동현의 사업실패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빚만 200억이 넘었다고 합니다. 혜은이는 돈을 벌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고 합니다. 돈 주는 곳이면 싫은 곳이라도 가서 노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당시 혜은이는 너무 비참했다고 고백합니다. 또 빚 때문에 전 남편 사이에 딸을 데려올 수 없어 죽을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이런 혜은이를 보고 죄책감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혜은이를 위해 외조하겠다며 진심어린 고백을 하였습니다. 





혜은이는 1956년생으로 현재나이 63세이며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 '열정', '감수광','진짜진짜 좋아해', '제3한강교', '당신만을 사랑해'. '독백'등 다수 있습니다.


남편은 배우 김동현이며 본명은 김승주, 사촌동생은 음악 그룹 서울 패밀리의 보컬리스트 김승미이고 김승미의 남편 또한 서울 패밀리의 보컬리스트 김윤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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