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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섬유근육통 투병 고백 섬유근육통이란?

dilmun 2019. 1.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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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방영했던 KBS특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의료봉사팀의 막내 간호사인 '최민지'역활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환희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치병이라고 하는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박환희는 뿐만 아니라 20대 말에는 골다공증도 진단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에서 천성이 밝고 명랑한 '인간 비타민'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주인공 모연(송혜교)과 의료팀 사람들 사이에서 감초 역활을 톡톡히 해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박환희는 1990년생으로 현재 나이 29세이며 패션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박환희는 2011년 스물 세살의 나이에 한차례 결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시 유명 래퍼 바스코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하였으며 아들을 뒀지만, 결혼 후 1년 3개월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박환이는 배우 데뷔전에 인터넷쇼핑몰 피팅모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하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박환희는 '동대문의 전설', '인터넷쇼핑몰 계의 송혜교'로 불릴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박환희가 출현했던 드라마는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 '태양의 후예', '함부로 애틋하게',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박환희의 외조부는 독립유공자인 하종진 열사라고 합니다. 하종진 열사는 1919년 3월 독립만세 시위 당시 경남 함양에서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줬으며 1922년에는 대구고보에서 동맹휴업을 주도하다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뤘으며 1926년에는 대구에서 일제의 주요관청을 폭파하려다 발각돼 옥살이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게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는데요, 박환희는 이스타그램에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들을 오리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환희의 남편은 래퍼 바스코(빌스택스,본명 신동열)는 2000년 그룹 PJ PEEPZ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2004년 솔로 1집 앨범 'The Genesis(더 제네시스)'를 발표한 뒤 이듬해 그룹 '스핏 파이어'에 합류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바스코가 인지도를 높이게 된 건 2014년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당시 양동근으로부터 가장 기대되는 지원자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씨잼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힙합 팬들의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하지만 바스코는 씨잼과 함께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박환희가 앓고있는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입니다.


이 병이 발병하는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때문인것으로 추측됩니다. 세계적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도 이 병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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