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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마시안 해변 갯벌체험 조개잡기 마시안 해변 펜션추천

dilmun 2019. 3. 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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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늘 방송된 SBS생방송투데이에서는 연 매출 24억을 올리고 있는 마시안해변카페 베이커리가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는데요, 영종도 맛집 마시안제빵소는 인천 중구 마시란로에 위치한 마시안 해변카페로 유명합니다.

마시안 해변 카페는 인천에 위치한 용유역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가 놀라웁고 다양한 종류의 빵, 음료등으로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좋은 밀가루와 좋은버터, 좋은 오븐을 사용해 맛있는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쇼콜라, 갈릭 데니쉬, 스콘, 소보루, 크로아상 등 다양한 빵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으며, 맛있는 빵과 커피,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뷰는 마음까지 힐링시킵니다. 수제버거로는 마제버거, 마블버거, 마썬버거를 판매하며, 고기, 해산물, 치킨 등으로 내용물들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인근에 자리잡은 천혜의 마시안해변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갯벌체험장으로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좋을 듯 합니다.




말발굽 모양으로 3km에 이르는 모래사장과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어 '마사안'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해양생명의 보고로 국제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매우 많은 바다생명들이 풍요로운 생태계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맑고 드넓은 바다 수평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 기업 및 동호회 단체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갯벌체험 장소인 마시안해변은 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의 종착역인 용유임시역에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면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갯벌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갯벌체험장 체험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갯벌체험과 세면장 이용료가 포함돼 있습니다.

3km의 긴 마시란해변은 해변 트레킹하기에도 좋습니다. 썰물때면 오른쪽 끝 조름섬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해송숲이 있어 쉬기에 좋습니다.



마시란해변에서 가까운 곳에 무의도가 있는데요, 무의도 하나개해변은 갯벌 규모가 크고 바지락과 동죽 등 다양한 종류의 조개류가 많아 갯벌체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변 한켠에 '천국의 계단'등 드라마 촬영세트장이 남아 있습니다.

무의도 실미해변앞에 있는 실미도는 영화 '실미도'의 촬영장이자 실제 실미도 사건의 북파공작원들이 훈련을 받았던 곳을 볼 수 있으며,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다갈라짐 현상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갯벌체험은 징검다리 주변이나 실미도 해안을 따라 소라, 고둥 등을 잡을 수 있으며 섬 뒤쪽 북파공작원들의 막사가 있던 해변에서도 갯벌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시란해변은 갯벌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이한 해변인데요, 물이 빠질 때는 끝없이 펼쳐지는 검은 갯벌과 아이보리빛 모래사장이 공존하는 것을 뚜력이 볼 수 있습니다. 해변 주위는 소나무들이 감싸고 있어 다른 해변보다 정취가 있습니다.

마시안 해변 펜션으로 추천되는 곳은 식사와 매점이 모두 완비되어 있는 '다올'이 추천되고 있는데요, 다올 펜션은 작은 주방엔 4인 이상 사용 가능한 집기류가 준비되어 있고 전기 인덕션과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드라이기와 기본적인 세면용품이 있어서 따로 집에서 챙겨오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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