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축제' 담양 여행정보 담양 죽녹원 펜션

담양은 예로부터 대나무고장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담양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굵고 큰 대나무가 많이 자라나, 대나무로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들어서 전국에 팔아왔습니다. 

 

 

담양대나무축제

 

대나무고장 담양에서 5월1일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를 주제로 담양의 대표숲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6일까지 6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죽신제가 열렸으며,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주 무대에서 펼쳐지며 가수 김연자, 남태현, 몽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일 오후 7시에는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자인 지원이, 설하윤, 장서영 등이 출연하고, 5일 오후 6시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유지나가 호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푸른음악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죽녹원8길 운수대통길

정철 송강정

 

 

담양에는 지역 곳곳에 대나무 숲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울창한 대나무 숲을 조성하여 테마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죽녹원'이 담양이 자랑하는 유명 관광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죽녹원은 2003년에 조성한 곳으로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녹원은 전망대, 쉼터,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가족, 연인, 친구, 수학여행 등 연간 관광객 13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죽녹원은 죽림욕 산책로 8길, 이이남미디어아트센터(미술관), 정자 7동, 쉼터5동, 한옥카페2개소, 한옥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림욕은 밖의 온도보다 4~7도 낮게하여 쾌적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죽림욕은 일반 숲보다 10배나 많은 음이온을 배출해 혈액을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죽녹원에는 조선중기 국문학사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송순을 비롯한 송강 정철, 석천 임억령 선생 등 수많은 문인들이 원림과 누정을 가꿔 터를 잡고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시가문화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가문화촌에는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양정, 송강정 등의 정자와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죽로차제다실, 한옥체험장을 한곳에 재현하고 집중배치하여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죽록원에는 한옥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성수기는 7월20일~8월25일이며 체험장 숙박객은 죽녹원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한옥숙박체험장 요금은 예향당(매실) 인원:6명기준으로  성수기 주중 100,000원, 비수기 주중 80,000원입니다.

담양 죽녹원 주변 숙박시설은 민박, 게스트하우스, 펜션드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담양에 위치한 죽녹원 민박은 죽녹원에서 1,3km 거리에 있으며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다고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청어람은 죽녹원에서 3km떨어져 있으며 모든 객실에 주방과 전용욕실, 바비큐 시설도 있다고 합니다.

 

 

메타펜션

 

담양에 위치한 스테이인 공간 담양은 죽녹원에서 500m 거리에 있으며 정원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담양에 위치한 메타 펜션은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에서 500m 거리에 있으며 정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