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종환 불후의 명곡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나이 근황 리아킴

dilmun 2019. 4.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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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대표 발라드의 황제 김종환이 4월13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선정됐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세준(존재의 이유), 불후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 손준호(백년의 약속), 이창민(아모르), 레이디스 코드(민해경 미니스커트), 남태연(노사연 바램), 잔나비(사랑을 위하여)등이 출연하여 김종환의 명곡들로 뜨거운 경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종환의 근황은 최근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 소개 되었는데요, 방송에서 김종환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는 헌 편 아내와 딸 리아킴도 소개 하였습니다. 김종환의 딸인 리아킴은 아버지를 이어 2대째 가수로 활동 중입니다. 2012년 1집 '위대한 약속'으로 데뷔한 후 '내 남자라니까'등의 앨범을 냈습니다.

 

김종환

 

 

김종환과 아내

 

1966년 서울 마포구의 아현동에서 태어난 김종환은 현재 나이가 54살이며 1985년에 옴니버스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데뷔하였습니다. 김종환의 별명은 성인 발라드의 황제, 팝 발라드 가요계의 거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김종환은 데뷔초창기 시절 전 재산 10만 원 바닥 인생을 겪으며 지독한 생활고에 고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종환은 '쉴 곳 없는 나' 1집 앨범이 발매됐던 그때 회사가 부도가 났다고 합니다. 1990년부터 1995년까지 5년 넘게 쉴 곳 없이 가족들과 떨어져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희망적인 내용의 가사를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김종환의 2집 앨범 '존재의 이유'는 바로 지금의 아내를 위한 노래였다고 합니다. 생활고로 한평 남짓한 하숙방에 살면서 존재의 이유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떨어진 아내에게 노래 가사처럼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성공할 그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게니라고 전화로 자주 말했다고 합니다.

김종환은 대학생일 때 어머니가 혈압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임종도 지키지 못해 못 마시는 술을 5병이나 한꺼번에 마시기도 하였고, 이후 실어증까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김종환 리아킴 아내

 

 

김종환아내

 

하지만 김종환은 전 재산이 10만 원밖에 없었지만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명곡이 바로 '존재의 이유'와 '사랑을 위하여'였습니다. 김종환의 끈기가 그를 1990년대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1세대 아이돌 H.O.T와 젝스키스를 제치고 골든디스크 대상을 거머쥐게 만들었습니다.

김종환은 성공 전 아내에게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김종환의 희망적인 시선이 그를 가수에서 시인으로 이끌었습니다. 김종환은 가수 최초로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도 등단하였습니다.

 

리아킴

 

 

가수 리아킴은 '존재의 이유'를 부른 김종환의 딸로 유명한데요, 본명은 김담이고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13년 동안 올드팝과 샹송 칸소네 외국곡을 즐겨 부르며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2012년 리아 킴은 아버지 김종환의 작사.작곡을 프로듀싱한 곡 '위대한 약속'으로 KBS 배철수의 7080에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아버지 김종환의 곡을 받은 2017년 두번째 싱글 앨범 '내남자니까'와 '라라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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