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강부자 해외 축구 해머니 축구팀 '강켄바우어' 결성

dilmun 2019. 4. 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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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리텔2에서 해박한 축구 지식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던 원로 연기자 강부자 씨가 4월 5일 방송하는 마리텔V2에서는  한국 축구 선수들로 이뤄진 가상의 축구 팀 '강켄바우어'를 결성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대하는 팀은 한준희 축구해설위원이 결성한 'FC 노양심' 팀으로 두 사람은 가상의 축구 팀이 펼치는 경기를 보며 열정 폭발한 축구 해설을 펼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부자축구팀

 

강부자의 팀은 수비보다는 박지성, 손홍민, 기성용 등 공격수로 가득찬 공격형 가상의 축구팀 '강켄바우어'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그녀의 선택을 받은 축구 선수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은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자아낼 축구팀 'FC 노양심'을 결성해 강부자 축구팀의 '강켄바우어'와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강부자 마리텔 강켄바우어
강켄바우어

 

 

강부자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축구 역사부터 해설까지 폭풍 입담을 풀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평소 축구 이야기를 들려줄 때는 인자한 이미지이지만 축구 해설중에는 다혈적인 목소리고 호령하였다고 전해졌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나주 방송에서 강부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젼 시즌2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58년 동안 방송을 하면서 맨날 할머니 역활을 맴돌았다면서,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도전에 나섰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부자는 아직 문자나 카톡도 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개인방송국을 개국했다며 기뻐했습니다. 강부자는 방송에서  축구 해설을 해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또 강부자는 축구선수 카카가 나에게는 열 사람의 지원군이 있다는 말을 언급하면서 자신에게는 여러분이라는 지원군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강부자는 남편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는데요, 강부자의 남편 이묵원은 3개국 대항 축구대회에 나간 축구선수였다고 밝혀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축덕의 길을 걷게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부자는 마리텔에서 해박한 축구지식을 뽐내기도 하였는데요, 축구계의 최강 라이벌인 '이오넬 메시' V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질문에 강부자는 메시는 태어날 때부터 축구선수이고, 호날두는 축구를 신사가 하는 것처럼 하고, 메시는 농부가 하는 것처럼 비유를 해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메시는 축구를 잘하고, 멋진 건 호날두가 더 멋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런가하면 강부자는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는 국내파 선수들 이름을 다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허정무, 차범근 등 과거 세대 축구 선수들의 활약상도 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강부자는 1941년 충청남도 논산에 태어났으며, 현재 강부자의 나이는 78살입니다. 1962년 KBS 공채2기 탤런트로 배우자는 이묵원 씨입니다. 1984년부터 1994년까지 10년 넘게 농심라면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농심라면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실생활에서도 농심라면을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면서 안성댁이란 별명도 얻었습니다.

강부자는 과거 힐링캠프라는 프로에도 출연하여 엄청난 축빠임을 밝혔는데요, 대한민국 축구사는 물론 해축까지 줄줄이 꽤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 좋아하는 한국선수는 기성용과 박주영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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