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화제 함소현 나이

dilmun 2019. 4. 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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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 배우 함소현이 4월19일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고백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함소원은 나이 44세로 지난해 18살 연하의 중국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 진화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그녀는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입상 후 연예계로 진출하여 2008년부터는 10년간 중국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함소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화와 딸 혜정과의 일상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공개된 시진 속에는 딸 혜정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육아를 하다 잠든 진화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또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100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소원은 지난해 2월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하여 그해 13월 혜정이를 낳았습니다. 하얼빈 출신인 진화는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 광저우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 의류를 공급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입니다.

 

 

함소원진화

 

함소원인스타그램

 

 

그러나 함소원은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무척이나 어려웠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유년시절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실패로 지하방과 옥탑방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지하방에 살 때, 장마로 집이 침수되어 구호물품으로 라면박스를 받아 생활했을 뿐 아니라 매일 밤 바닥에 스며든 빗물을 수건으로 짜내느라 잠을 설처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형편에 대학진학은 생각하지도 못한 채 돈 벌 생각만 했던 함소원은 어머니의 눈물어린 한마디로 고2라는 늦은 아이에 무용을 시작하게 됐고, 은인 같은 무용학원 원장선생님 한혜경과 현대무용 담당 김희정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고3시절 도저히 무용 학원비를 낼 형편이 안됐던 함소원에게 1년간 학원비를 받지 않고 무용강습을 해줬을 뿐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챙겨줬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그 시절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신을 지지해준 두 선생님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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