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황정민'의 초특급 인연 출산, 산후우울증 황정민 덕분

2019년 4월18일 해피투게더4 방송은 KBS 새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특집으로 국민 엄마 '김해숙', 명품 배우 '유선', 만능 연기자 '김소연', 2019유망주 '김하경', 스페셜 MC SF9 로운이 출연하여 유쾌한  모녀 4인방의 화끈한 입담을 겨룬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으로 방영중인 주말드라마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 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입니다.

 

 

세상에서제일예쁜내일

 

등장인물은 선자네가족 김혜숙(박선자), 김소연(강미리), 김하경(강미혜), 박근수(박영달), 남태부(방재범), HS그룹 최명길(전인숙), 홍종현(한태주), 명계남(한종수), 미선내 유선(강미선), 주현(정대철), 박정수(하미옥), 이원재(정진수), 주예림(정다빈) 특별출연으로 주현미가 OST에 참여하였으며 중국 화장품회사 회장역을 맡았습니다. 또 이상우는 아내인 김소연이 맡은 강미리의 맞선 상대역으로 출연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유선은 끝나지 않는 가사와 육아, 그리고 고단한 직장 일로 인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전형적인 워킹맘 강미선 역을 맡았습니다. 유선은 등장할 때마다 대한민국 워킹맘들의 공감 유발을 끌어내는 명불허전 연기 내공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시고 있습니다.

해피투게더 방송에 출연한 유선은 황정민이 내인생의 구세주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결혼식부터 출산, 산후우울증까지 황정민 덕분에 극복했다며 황정민과의 초특급 인연을 공개 한다고 합니다.

 

 

 

유선은 최근진행된 녹화에서 황정민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유선은 "황정민과는 같은 연극단 선후배 사이"라면서 "내 인생의 구세주"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또 유선은 황정민이 자신의 결혼식에 축가를 위해 반주자까지 직접 섭외하고 지방까지 내려가서 축가 연습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는데요, 황정민과 유선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영화 '검은 집'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는 등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황정민은 유선 측의 간곡한 축가 요청을 받고 기꺼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정민은 두 사람을 위해 뮤지컬 '웨딩싱어'의 삽입곡인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을 하는 로맨틱한 세레나데를 불렀다고 합니다.

또 유선은 황정민에게 산후우울증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슬럼프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영화 '히말리야'에서 특별 출연 해달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유선은 영화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 역을 맡은 황정민의 아내 역을 맡았습니다. 유선이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동반 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하여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향해 목숨을 건 원정을 떠났던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