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함소원 진화 18살 연상연하 사람이좋다

dilmun 2019. 4. 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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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함소원 진화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4월 23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들의 알콩달콩하고 예쁜 가족이야기와 함소원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고정출연 중에 있는데요, 함소원 진화부부는 2018년 6월 5일 '아내의 맛'에 첫 출연하여 18살 나이 차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사랑하는 신혼일상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소원 진화 가족 아내의맛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이며,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로 두 사람은 18살 차이가 납니다. 함소원 진화부부는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월 혼인신고 후 정식부부가 되었고 같은 해 12월18일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중 국제 커플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았지만 특히 18살이라는 큰 나이차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결별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연애 초반에 진화는 함소원의 나이를 듣고는 잠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화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함소원에게 결혼을 재촉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심각한 반대도 사랑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1976년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중퇴하였고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입상,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함소원미스태평양

 

 

함소원은 드라마 '좋아좋아' 영화 '색즉시공'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함소원은 연기활동과 가수 활동 등을 병행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다가 2007년 어느날 돌연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함소원은 독학으로 중국어를 터득하며 10년 간 중국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인의 생일파티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함소원에게 첫눈에 반한 진화는 함소원에게 처음 만난 날 반지까지 건넸지만 양가 부모님의 결혼 허락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견고한 사랑 앞에서 결국 부모님은 결혼승락 뿐만 아니라 응원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함소원의 학창 시절은 아버지의 주식 투자 실패로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주식 투자 실패로 옥탑방과 지하방을 전전했으며, 지하방은 비가 오면 방 안에 물이 가득 찰 정도였다고 합니다. 장시 함소원의 가족은 구청에서 나눠주는 구호품으로 생계를 이아갔다고 합니다.

그렁던 중 이 같은 함소원의 사정을 알고 도와준 은사님 덕분으로 함소원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은사님은 함소원이 무용학원비를 낼 수 없을 때 무료로 수업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함소원 진화 딸

 

 

한편 진화는 중국 현지에서 대규모 농장을 일구는 사업가 2세이자 의류 사업을 하고 있는 CEO로 알려졌습니다. 거기다 아이돌급 외모로 20만명의 웨이보 팬을 확보한 'SNS스타'로 알려져있습니다.

함소원 진화부부의 근황은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초보부모지만 두 사람은 딸 혜정이를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습니다. 남편 진화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손수 식사는 물론 육아를 자처하며 운동할 시간까지 마련하는 자상한 남편, 아빠로 예쁜 신혼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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