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가수 방미 근황 나이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 1인 방송

dilmun 2019. 5. 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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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14회에서는 유명 가수에서 투자자로 180도 변신한 가수 방미의 근황을 전한다고 합니다. 방미는 현재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여 새로운 노후 계획을 세우며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방미 제주도
방미 사람이좋다

 

방미는 1960년 4월 27일 생으로 현재나이는 60세이며 본명은 박미애입니다. 방미는 1978년 MBC 코미디언 공채 2기에 합격하였고 그 후 가수로 변신하여 활동하였습니다.

방미는 코미디언, 배우, 가수, 사업가까지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는데요, 방미는 1978년 MBC 공채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1980년 1집 앨범 '날 보러 와요'를 발매하며 가수로 깜짝 변신하였습니다. 이후 16장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계절이 두 번 바뀌면',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주저하지 말아요.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방미 200억부자

 

 

방미는 배우로도 활약하여 1980년 영화 '나를 보러 와요', 1997년 연극 '가인'에출연해 열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재능도 뽐냈습니다. 또한 1987년에는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를 역임하며 김혜림, 안혜지 등의 스타들을 발굴하며 남다른 안목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방미는 90년대 돌연 미국으로 떠나 미국 뉴욕에서 사업가로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23년 만에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가 정착한 곳은 제주도에 있는 스몰 하우스였습니다. 방미는 미국 LA에서 요가에 심취했다고 합니다. 1년 매일 열심히 해서 자격증까지 땄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여행과 요가를 하면서 마음의 정리를 하였고 그러면서 많은 것을 내려 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방미가 제주도에 정착한 이유는 어머니가 살아 생전에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 왔던 곳이어서 이곳에 오면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방미는 가수 이장희가 롤모델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1981년 그녀의 3집 앨범에 이장희 곡 '주저하지 말아요'를 수록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1980년 김현식 데뷔 앨범에 수록된 '주저하지 말아요'를 우연히 듣고는 그 노래에 반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던 이장희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마침내 그 노래를 받아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방미는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여 새로운 노후 계획에 돌입했습니다. 요가 자격증을 취득한 그녀는 이 곳에서 무료로 요가 수업을 제공할 요가원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좋다 인터뷰에서 방미는 "오래전부터 하는 제 생각은 돈으로 도네이션 하는 것보다 제가 설치하고 만들고, 가르침을 주는 도네이션...힐링을 할 기회를 주고 저도 힐링을 받고 그렇게 노후를 살아가는 인생의 꿈을 그리고 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방미는 지금까지 자신이 일궈놓은 것들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성공 비결이 담긴 책을 출간하고, 1인 방송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요가, 부동산, 건강 등 60 평생 그녀가 쌓아온 모든 인생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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