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불후의 명곡 '알리' 박효신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눈의 꽃'

dilmun 2019. 4. 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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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나올 때마다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만든 불후의 최강 보컬 '알리'가 4월27일 불후의 명곡 400회 일본특집에 출연하여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하며 3000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은 2004년 소지섭, 임수정이 출연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곡으로 J-POP의 여왕 나카시마 미카의 히트곡 '눈의 꽃'이 원곡입니다. 한국어 리메이크 버전을 박효신이 불러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1984년생인 알리는 서울 마포구 출신이며 본명은 조용진이며 나이는 36살입니다. 가요계 데뷔는 2009년에 데뷔하였으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출연자 중 한명입니다.

 

 

 

알리는 어릴때 어머니가 취미생활로 문화센터 판소리 교실에 다니시면서 알리를 함께 데리고 다녔다고 합니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이 있었던 알리는 귀동냥으로 음악을 듣다가 결국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하여 3년 동안 판소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중학교에서는 사물놀이를 배웠고 고등학교때는 관현악부에서 바이올린을 하는 등 어릴 때부터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알리는 록밴드 '스키조'의 코러스로 시작, 그 후 빅마마, 휘성, 거미 등 주로 YG 엠보트쪽 가수들의 코러스를 주로 맡기도 하였습니다. 또 데뷔전에는 누보 두라는 프로젝트에서 본명으로 재즈 노래를 불렀습니다.

알리는 대학선배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성훈의 추천으로 2003년 리쌍 3집의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등의 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알리는 데뷔 후 독특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많은 선배 가수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훌륭한 음악성으로 앨범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다 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알리의 최근 근황은 보도를 통해서 전해졌는데요, 알리는 오는 5월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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