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신동미 허규 새 신혼집 공개 신동미 닥터룸 출연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는 신동미 허규부부가 결혼 5년만에 분가하여 새 신혼집을 동상이몽을 통하여 첫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5월6일 방송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허규 부부가 이사 갈 새집과 가구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서는 장면을 공개합니다.

 

 

신동미허규

 

신동미 허규부부는 결혼할 때 시댁으로 들어가 혼수 준비 과정이 따로 없었다고 합니다. 신동미는 5년 만의 분가에 신혼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면서 이사 갈 새집과 가구를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둘만의 첫 보금자리에 도착한 신동미는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감격스러워 하였습니다.  이어 이들 부부는 새집에 대한 인테리어를 논의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서로간 의견이 달라 팽팽한 '취향이몽'을 이어 갔습니다.

 

신동미 시아버지

 

 

앞서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신동미가 정들었던 시부모님과 헤어질 생각에 눈물을 흘린 장면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날 신동미는 시엄마, 시아빠가 너무 좋아서 결혼해서 산다는 느낌보다는 여기서 사는 게 재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43년만에 부모님 곁을 떠나는 허규는 분가를 하는 게 마음이 약간 짠하다면서 부모님과 처음으로 분가하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신동미도 특히 아빠와 헤어지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면서 시아버지가 했던 말을 돌이켰습니다.

 

신동미분가

 

 

신동미의 시아버지는 그 동안 신동미가 있어서 웃을 수 있었는데 이제 웃을 일이 없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동미는 눈시울을 붉히고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신동미 허규부부는 지난 22일 동상이몽에서 결혼생활을 최초 공개하였습니다. 최근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 신동미는 2001년 데뷔 이후 탄탄한 연기 행보를 밟으며 '다작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남편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마마 돈 크라이', '광화문 연가', '오 캐롤'등 각종 흥행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입니다.

신동미와 허규는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12월 결혼을 하였습니다. 신동미와 허규는 동갑이며 올해 나이는 43살이라고 합니다.

 

왜그래 풍상씨 신동미

 

 

한편 신동미는 SBS새드라마 '닥터룸'에서 수간호사 채은정역으로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SBS드라마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메디컬드라마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지성, 이세영까지 대세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신동미는 호스피스 간호사 채은정 역을 맡았는데요, 채은정은 감정을 숨기지않고 드러내는 성격의 소유자로 다소 과격한 행동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