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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소냐 열애(윤시내)나이, 근황

dilmun 2019. 5. 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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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방송하는 KBS 가요무대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가 출연하여 '불꽃창법'의 대명사 윤시내의 '열애'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가수 소녀

 

가요계의 영원한 디바 윤시내는 한순간 모든 것을 불살라 버릴 듯한 열정과 모든 것을 토해내는 듯한 몸짓, 거칠게 솟아오르는 개성있는 불꽃창법으로 유명한 명가수입니다.

윤시내의 '열애'는 1980년 TBC방송국에서 개최한 '세계가요제'에 처음 발표된 곡으로 이후 TV와 라디오 전파를 타면서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곡입니다. 특히 독창적이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열광 시켰습니다.

 

윤시내 열애

 

윤시내 열애

 

 

1952년생인 윤시내는 현재 나이가 68세이며 본명은 윤성례입니다. 윤시내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8군 클럽에서 밴드 보컬로 노래를 시작하였습니다. 

윤시내는 초창기에는 맑은 미성의 목소리였으나 이후 수련을 통해 목소리를 갈고 닦아 허스키 보이스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시내의 대표곡들로는 '부산찬가', 영화 별들의 고향 주제가인 '열 아홉살이에요', '공부합시다', 열애'등이 있습니다.

윤시내의 근황은 2018년 현재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서 라이브카페 '윤시내열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인 가수 소냐는 본명이 유손희이며 1980년생으로 현재 나이 40살입니다. 소냐가 태어난 곳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태어났으나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아버지가 미국으로 떠나고 어머니마저 8살 때 잃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김천에 있는 외할머니 슬하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공장에서 일하며 고학하였으며, 1998년 5월 '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을 통해 사연이 소개된 뒤 1999년 5월에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또한 같은해 7월 뮤지컬 '폐임'에 캐스팅되어 뮤지컬 배우 겸업을 시작했고, 뮤지컬에서 평가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냐는 중학교를 맟티고 금오여고 야간학교를 다니며 방직공장에 취직했다고 합니다. 소냐는 귀마개를 막고 일해야할 정도로 기계 소음이 심한 이곳에서 하루종일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금오여고를 다닐 때 교내 축제에사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이 소문나 1999년 여고생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연출가 윤호준의 추천으로 2000년 뮤지컬 '폐임'에 캐스팅 되면서 뮤지컬 배우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뜬금없이 누드 화보를 발표하여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냐는 숨을죽이고 노래에 빠져들게 하는 힘과 가슴을 녹이는 듯한 울림이 있는 목소리와 호소력과 감성 넘치는 목소리와 뮤지컬배우로서의 연기력으로 팬들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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