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임성훈 나이 노래 하늘다람쥐

dilmun 2019. 6. 13. 20:46
반응형

6월13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38회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 2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 2마리가 첫 번째 주인공인데요, 하늘다람쥐 2마리가 발견된 곳은 지리산 통신장비  태양열 중계기 안이라고 합니다. 하늘다람쥐를 발견한 최초신고자는 중계기 안에서 눈도 못 뜬 두 녀석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합니다.

 

 

 

빠른 신고 덕분에 바로 센터로 옮겨진 녀석들은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수의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이제 야생으로 돌아가기위해서 자연 먹이도 먹고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는 하늘다람쥐의 성장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늘다람쥐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 널리 분포한 대륙하늘다람쥐의 아종으로 한반도 내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에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국가 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는 동물입니다.

 

 

하늘다람쥐의 먹이는 주로 활엽수와 침엽수의 열매, 씨앗, 새순 등이며 특히 오리나무, 자작나무의 길고 가느다란 꽃차례를 선호합니다. 사계절 중 봄에 태어나는 3~6마리 가량의 새끼들은 약 10주 동안 어미의 보호를 받고 독립하여 나무 위에서 평균 15년의 수명을 보냅니다.

 

 

 

하늘다람쥐의 성격은 사람을 보면 도망가거나 잡히면 물고 반항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성질이 온순해 사람과 친숙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키우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는데요, 세상에 이런일이 MC 임성훈과 박소현은 동안 최강자라는 수식어로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임성훈의 나이는 1950년생으로 올해 70살이 되었고, 박소현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살입니다. 이들은 세대를 뛰어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1998년 5월 첫방송부터 지금까지 찰떡호흡을 맞춰오고 있습니다.

임성훈은 가수로서도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임성훈은 한국 록의 전설인 신중현이 이끈 퀘션스의 객원 가수로 데뷔하여 1970년대 중반 잇따라 히트곡을 냈습니다. 1976년에는 '시골길'을 불러 TBC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임성훈의 아들도 가수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성훈의 아들 임희택은 '테이크'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버지 임성훈의 곡 '시골길'을 리메이크 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