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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 교통사고

dilmun 2019. 6. 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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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이 2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다행이 차량에 탑승했던 송가인과 운저자인 매니저는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가인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은 70~80% 파손됐지만 송가인은 큰 외상 없이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다고 합니다.

 

 

 

송강인의 교통사고는 오늘 새벽에 전북 김제시 봉담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옆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추돌했다고 하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의 과실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송가인은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이후 스케줄이 폭증하고 있는데요, 송가인은 지난달 종영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하여 7년간의 무명 생활읗 청산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샹젤리제 거리의 샹들리에'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영계백숙과 대결한 송가인은 아싑게도 75대 24표로 지면서 가면을 벗어야 했습니다. 송가인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오디션이 끝난지 얼마 안 돼 트로트가 아닌 가요나 록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쉽긴 하다"며 후회없는 무대, 노래해서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고정출연하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방송 '아내의 맛'에서는 엄마를 위한 송가인 표 효도 풀코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진으로 선발된 후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한 활동에 대한 정산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정산을 받자마자 그동안 자신을 위해 돈을 쏟아부었던 엄마에게 '효도 풀코스'를 대접하러 나섰습니다.

 

 

한편 송가인 엄마 송순단 씨는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로 알려졌으며, 아쟁을 연주하는 오빠 조성재 씨 역시 국악연주단체 '바라지'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6년생인 송가인은 본명 조은심으로 올해 나이 34살입니다. 송가인은 2012년 산바람 강바람아로 데뷔했습니다. 어머니의 남다른 이력을 이어받아 송가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국악인의 길을 걸었지만 7년 전부터는 정통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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