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현정 나이 불후의 명곡 정유지 혼자한 사랑

dilmun 2019. 7.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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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 키와 시원스러운 댄스로 사랑을 받았던 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7월6일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은 여름특집 3부작 중 첫시간으로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끝없는 고음을 자랑하는 가요계 대표 가창력 종결자 '소찬휘&김현정'편으로 진행됩니다.

 

 

롱다리 김현정

 

김현정은 1997년 노래 '그녀와의 이별'로 데뷔하여 이듬해부터 서서히 인기를 얻기 시작, 1집 앨범을 재발매하며 그해 여성 솔로 가수 음반 판매량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부터 연말 시상식까지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김현정의 나이는 1976년 4월생으로 올해 44살이며 1997년 1집 앨범 'Legend'로 데뷔했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K POP의 디바로 폭발적인 고음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 솔로 가수입니다.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히트 이후 발표하는 노래와 안무가 줄줄이 히트를 치면서 19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댄스 가수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여자 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과 가장 많은 1위곡을 배출했고 그녀의 이름 앞엔 항상 롱다리 미녀 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녔습니다.

김현정의 최근 근황은 드림오브베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기존의 보여줬던 댄스곡과는 다른 감성 발라드로 컴백했습니다.  김현정은 지난 달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현정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됐습니다.

 

 

 

이날 김현정은 '헤어지는 날 비가 내리면'을 담담하면서도 폭발적인 고음으로 소화했습니다. 김현정의 신곡은 히트메이커 한상원 작곡가와 먼데이 키즈 이진성이 프로듀싱을 맡아 비가 그치면 널 향한 마음도 멈추길바라는 이별 심정을 담담히 표현한 정통 발라드 곡입니다.

특히 김현정의 3옥타브 솔을 넘나드는 고음도 소화하는 가창력과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는 걸그룹 시절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대세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정유지는 뮤지컬 안나카레니나 앙상블과 함께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그룹 '베스티'출신의 유지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춤은 물론 화려한 외모까지 갖춰 유명했는데요, 그는 그룹 'EXID'의 초기 멤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진 그녀에게 뮤지컬은 희망이 됐다고 합니다.

 

 

 

유지는 2013년 '베스트' 싱글 '두근두근'으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주목 받던 그녀가 데뷔를 했으나 팀은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자책과 함께 자신감이 점점 사라진 유진은 2014년 동명 드라마가 바탕인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뮤지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자존감을 회복하였습니다.

유지는 아이돌에서 이제 뮤지컬배우로 변신했는데요, 그녀는 뮤지컬에서 감동을 받았다는 말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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