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미우새 임원희 정석용 던전앤파이터 게임광고 촬영

dilmun 2019. 7. 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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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알 방송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16년지기 절친 임원희와 정석용이 합동 광고 촬영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배우 이병헌, 이동욱 등 '핫'한 스타들만 찍는다는 '게임 광고'를 찍었습니다. 

 

 

 

촬영 중 수차례 광고를 찍은경험이 있는 광고 선배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광고는 NG내면 출연료가 깍인다고 장난치자 정석용은 말도 안된다며 나이도 잊은 듯 '쉰유유짠종'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들이 찍은 게임광고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게임광고는 임원희가 친구인 배우 정석용을 설득해 '던전앤파이터'로 영입하는 스토리의광고 영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던파'라는 콘셉트로 배우 임원희가 친구 정석용의 도움을 받아 최상위 레이드 던전 '프레이 이시스'를 극적으로 완료하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이 외에도 정석용은 원희에게 50년 만에 '첫' 독립을 하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원희는 석용에게 디퓨저가 있어야 홀아비 냄새가 안 난다는 등 자취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후 석용은 원희의 자취 노하우를 듣기 위해 원희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원희의 집을 구경하던 석용은 깜짝 놀라며 너 이러고 사느냐, 밥은 안 해 먹냐며 오히려 원희를 짠하게 바라봐 모두를 폭소케 하였습니다.

 

 

 

한편 임원희는 1970년 10월 생으로 올해 나이 50살이며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하였으며 임원희는 최근 JTBC 드라마 '보좌관'에 의협심으로 똘똘 뭉친 의리파 보조관으로 열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테일한 감정을 살린 연기와 선의 가득한 인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대 막판에 비밀을 손에 쥔 채 충격적인 죽임을 맞았습니다.

임원희는 '보좌관'에서 의리와 충성, 소탈함, 유쾌함까지 겸비한 보좌관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활약했습니다. 충직한 보좌관과 편안한 친구를 오가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석용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며 1998년 연극 '강거루군'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수많은 연극에 참여하여 무대에 오른 베테랑 배우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남들이 보기에는 인자하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두 얼굴의 남편 백영표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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