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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OST

dilmun 2018. 10.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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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바의 여왕 OST의 원곡은 프랑스에서 활약하였던 북아프리카의 남성 가수 미셀 로랑이 1967년 작사, 작곡, 레코딩한 것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시바의 여왕에 비유하여 노래한 샹송의 대표적인 명곡입니다.


시바의 여왕을 연주한 폴모리아는 프랑스의 유명한 작곡자이며, 지휘자, 피아니스트, 쳄발로 연주자입니다. 1925년생으로 2006년에 사망하였으며 1965년에 '폴 모리아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결성하였습니다. 이어 앙드레 포프의 곡을 편곡해 출시한 Love is Blue(우울한 사랑)는 5주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폴모리아연주-시바의 여왕


실비바르땅-시바의 여왕


폴모리아 연주곡 모음-우울한 사랑, 눈물의 토카타, 부베의연인, 안나를 위한 노래, 천일의 앤, 에게해의 진주, 나의 어머니, 나자리노, 엘빔보.....









폴모리아는 수 많은 곡을 편곡과 지휘를 하였는데 대표적인 연주곡으로는 밤하늘의 트럼펫, 나자리노, 슬픈로라, 눈물의 토카타, 이사도라, 시바의 여왕, 야생화, 엘빔보, 소녀의 기도, 시인과 나, 쉘브르의 우산 등 다양합니다.


영화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이 영화는 1959년 킹 비더의 작품으로 율브리너, 지나 롤로브르지다가 주연한 영화입니다.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즐거리는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실험하고 그를 유혹하여 부족들에게 신임을 잃게 하기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용기에 감탄하여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에 빠진 이들은 국정을 소홀히 하게 되고 백성들의 원성을 얻게됩니다. 또한 타부족의 공격을 받아 궁지에 몰리고 또 형 아도니에게도 암살될 위기를 맞게됩니다. 솔로몬은 형 아도니아와 전쟁을 일으키지만 참패를 당하게 되고 시바의 여왕은 백성들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시바의 여왕은 백성들이 던진 돌에 그만 쓰러지고 이집트군을 맞아 전쟁에서 대승리를 하고 돌아온 솔로몬은 쓰러져있는 시바의 여왕을 발견합니다. 솔로몬이 시바의 여왕에게 다가서려는 순간 아도니아가 솔로몬을 공격합니다. 격투 끝에 솔로몬은 아도니아를 살해하게 됩니다. 시바의 여왕은 이스라엘 신전 앞에 깊이 사죄하고 용서를 빌며 본국으로 돌아가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힘쓸 것을 맹세합니다. 그 순간 신의 계시가 내려져 이스라엘의 옛 영광이 찾아들고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아들을 잉태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나라에 후계자로 임명하여 서로의 우의를 다질것을 맹세합니다. 이로서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은 영원 사랑을 간직하고 서로의 갈길로 나가게 됩니다.)


전설에 의하면 시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아들 메넬리크를 낳았는데 그 아들이 자라서 유대인을 이끌고 에디오피아를 건국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에디오피아는 다른 아프리카 흑인과는 달리 아라비아로부터 혈통이 많이 유입되어 커피색 피부에 덜 곱슬거리는 머리, 서양인의 체구를 하고 있는 흑백혼혈이라고 합니다. 역사상으로 오래 전부터 교류하던 유대인들이 이주해 흑인 유대인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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