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동상이몽 조현재 박민정 나이 프로포즈

dilmun 2019. 7.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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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2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출연하였는데요, 조현재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2000년 포카리 스웨트 광고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러브레터에서 주연을 맡아 여자주인공 수애와 함께 신드롬을 만들며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권 전역에 안드레아 앓이를 낳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한일합작 드라마 '별의 소리'에서 일본 탑 여배우 나카고시 노리코와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이후 '햇빛 쏟아지다"에서 송혜교와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김태희와는 '구미호 외전'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조현재는 출연한 모든 드라마에서 중국, 일본, 태국, 방콕, 미얀마 등 아시아 권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데뷔 3년 만에 한류스타로 거듭났습니다.

 

 

 

프로골퍼 박민정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살로 조현재와는 1살 차이가 납니다. 박민정은 지난 2003년 KLPGA에 입회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합니다. 둘은 5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3월 결혼해 현재 11개월 된 아들 조우찬을 두고 있습니다.

 

 

 

조현재과 아내 박민정은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부부의 연으로 이어졌으며 현재 결혼 2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조현재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이 아닌 라운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아내가 스윙을 넘무 잘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에게 계속 끌렸다"고 전했습니다.

 

 

 

아내 박민정 또한 "남편의 배려 넘치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남편이 들어오는 순간 빛이 보이더라. 아직도 가끔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고 변함없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직접 조현재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사연도 공개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3년정도의 연애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박민정의 조카가 태어났는데 그 조카가 너무 예쁘더라는 것입니다. 그때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나 아기를 낳아야 할 거 같은데 오빠가 내 아기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냐'라고 했다고 합니다.

 

 

 

깜짝 놀란 조현재의 얼굴을 본 박민정은 조현재에게 '결혼 안 할거면 그만 만나자.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조현재는 헤어질 수 없겠다. 놓치기 싫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야겠다며 먼저 이야기를 거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동상이몽 방송에서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이 시청자들에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서로 다른 입맛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민정은 사찰음식 같은 요리를 좋아해서 간을 거의 안 하는 편이고 조현재는 자장면과 치킨 같은 MSG 가득한 인스턴를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6일은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하루는 치팅데이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체중 관리를 위한 내조의 목적으로 아무 간이 되지 않은 양배추 두부쌈을 만들었습니다. 조현재는 "어느 나라 요리냐"며 내키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내 박민정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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