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송가인 영업중단 사태 광장시장 역대급 인파

dilmun 2019. 8. 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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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의 인기가 대단한 것같은데요, '뽕따러가세'라는 프로그램은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8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뽕따러가세'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두 번째 뽕밭으로 서울 종로 광장시장을 찾았습니다. 광장시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지동 종로 5번가에 위치한 서울 최대 재래시장인데요, 광장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청계천 3,4가에 있던 광교와 장교로 이 두 다리사이에 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광장시장의 명물로는 여러가지 있으나 그중 광장시장 육회골목이 유명한데요, 광장시장에서 육회를 안 먹는다면, 광장시장에 다녀왔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골목입니다. 특히 광장시장 육회 맛집인 육회자매집은 광장시장에만 3호점까지 있는 유명한 육회 맛집입니다.

 

 

 

오늘 송가인과 붐은 광장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시장 내 상인과 손님들은 물론 일대 시민이 전부 모여들면서 이들을 맞았습니다. 특히 광장시장은 떠오르는 핫플답게 아일랜드부터 네덜란드까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번에 알아보며 "송가인 언니 좋아요~"라고 서툰 한국어로 응원을 전해 글로벌 트롯 요정의 위엄을 입증하였습니다.

송가인과 붐은 인파를 뚫고 가까스로 사연 신청자인 "육회모녀'를 찾았고 송가인을 직접 본 사연 신청자는 송가인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펑펑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가인은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점심식사 중인 직장인들의 젓가락을 내려놓게 만들며 떼창을 따라 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육회식당을 뒤집어 놓는 송가인의 활약에 영업 중단 사태까지 발생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최근 송가인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뽕따러가세는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송가인은 긴 무명 시간 끝에 만나게 된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자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국내를 넘어 해외 오지까지도 가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뽕 따러 가세에는 당시 마스터와 참가자로 만났던 붐이 특급 도우미로 합류하여 힘을 보탰는데요, 의외의 예능감과 순발력을 보여주는 송가인과 각별한 오빠미를 발산하는 붐이 '뽕 남매'를 결성하여 2019년 최고의 구수한 케미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며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사랑가로 데븨하였습니다.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이자 무속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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